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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하향곡선...?
이러고는 다시 오를 거면서 오른 후엔 잊을 거면서 잊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다시 아플 거면서 아픈 뒤엔 다시 오를 거면서...Category독백 Views0 -
반박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관계가 깨어지는 것이 싫어서 당신에게 반박하지 않는 것 뿐이지 할 수 있는 말이 없거나 당신의 말이 맞다고 인정하기 때문에 반박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Category독백 Views0 -
[2016년 11월 23일] 창틀에 기대어 빗소리 들으며
창틀에 기대어 빗소리 들으며 고요히 시 한 편 쓰고픈 밤 요즘은 그런 밤Category독백 Views0 -
성경일독 완료
1년 과정을 2년 반만에 마치네 고난이 있었을 때 시작해서 감사할 것들이 넘칠 때 마치네 포기하려고 했던 마음을 포기하고 마치려는 그 마음으로 마치네 끄트머리 땅의 끝 더 넓은 바다의 시작 인도하셨고 인도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인도하실 그 분께 감사 h...Category독백 Views2 -
Wifi Display A2 모델... 잘 되네...
지금까지 계속 시험운전을 했다. 결론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잘 된다는 것... 괜히 택배사에 반송신청을 했어. 흠음... 앞으로 잘 활용하는 것만 남았는데... 계속 잘 될런지... 홈페이지도 잘 수정됐고... 앞으로... 더 잘해보자~Category독백 Views1 -
수 년 째 '쉼'을 갈구하다...
분주하게 일들이 쏟아지는 날. '생명'을 가지고 있고 '삶'이란 것을 지니고 있는 있는 이상 절대 외면할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두어날 쯤은 분주하지 않고 느긋하게 사색하며 지내고 싶다. 누가 나에게 뭐라 하지 않는 그런 날. 내가 가고 싶으...Category독백 Views14 -
빙 돌아가는 자갈밭길도...
살면서 줄곧 좋은 리더십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건 여리고 약한 나에게 얼마나 큰 복이고 가르침인지 빙 돌아가는 자갈밭길도 그분 주신 지름길이어라Category독백 Views9 -
내 마음을 몰라줄 때...
내 마음을 제일 잘 알아주길 원하는 이가 내 마음을 몰라줄 때 정말이지 살고 싶지 않다 슬프고 괴롭다Category독백 Views79 -
결국... 기대감 상실...
늦은 밤까지 이야기했지만... 결국은 기대감 상실. 서로의 입장만 이야기하다가 헤어졌다. 문제의 본질은 대화부족이란 걸 왜 인정하지 않을까.Category독백 Views82 -
너... 다행인줄 알아라...
신경이 많이 쓰인다. 내 기분을 거슬리게 한다. 성격 같아서는 짓밟아주고 싶지만. 참는다. 참아야 한다. 작은 것 때문에 큰 것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Category독백 Views88 -
자아상실...
태어날 때부터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기 위해... 우린 얼마나 멀고도 험한 길을 돌아왔던가... 내가 나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우린 얼마나 외롭고 긴 시간을 함께 부딪겨 왔던가... 잃어버렸고 잊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우린 떠나온 곳을 어떻게 그래워...Category독백 Views88 -
나란 사람... 참...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나. 같은 깨달음을 자주 잊는 나. 그래서 삶이 더 복잡해지는 나.Category독백 Views382 -
내 옆에 다른 남자를 세웠을 때...
포근한 마음으로 들어왔건만 안개처럼 날아가버렸다.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무엇을 바라며 나에게 그 이야기를 했을까. 하필 내 마음이 포근했을 때. 웃고 싶지 않았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나는 화가 난다고 당차게 ...Category독백 Views407 -
내 아들 딸을 위한 시를 지으려다...
#31 멋진 아버지로 기억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아들 딸을 위한 시를 지으려다 내 머릿속 사진첩들만 일일이 부여잡고 그만둔다 나는 무너질지언정 이들은 일어서는 세상을 꿈꾸며Category독백 Views456 -
어차피 너도 그들처럼 다 아는게 아니지 않니?!
사적으로 좋으신 목사님이 공적으로도 좋기 어렵고 공적으로 좋으신 목사님 사적으로도 좋기 어렵고 성도들이 내가 아는 목사님 보고 저 목사님 너무 너무 좋다 좋다 하면 어디까지 알고 그러실까 싶고 성도들이 내가 아는 목사님 보고 저런 사람도 목사야?! ...Category독백 Views430 -
나는... 길 잃은 아이...
나는... 길 잃은 아이... 늘 그랬다... 나는 늘 길을 잃고 있었다... 울지 않는다... 길을 잃었어도... 찾지 못했다... 내가 잃지 말았어야 했던 길을... 무엇을 찾다가 잃었을까... 도대체 어디를 가다가 잃었을까... 길을 잃었다... 그런데 나는 그 길을 찾...Category독백 Views442 -
네가 들어온다면...
네가... 내 마음 깊이 들어온다면... 네가 내 마음 깊이 들어왔다고 느끼게 된다면... 나도 널 보면서... 진심의 눈물을 흘릴지도 몰라... 널 다시 그리워하게 될지도 몰라... 내가... 더 이상 헤메지 않을지도 몰라... 더 이상 헷갈리지 않을지도 몰라...Category독백 Views388 -
내가 오늘 열심히 사는 건...
#25 내가 오늘 열심히 사는 건 내 아이는 내일 나와 같은 비겁한 삶을 살지 않게 하기 위해 내일 너희와 함께 웃으려고 오늘 혼자서 남몰래 운다 아빠 본능Category독백 Views390 -
그를 사랑한다면...
#24 그를 사랑한다면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음'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아프지만. - 내규 제1장 제3조Category독백 Views403 -
나에게... 결혼이란...?
서로 다른 경험과 가치관을 가진 인격체가 별가루를 뿌리며 치열하게 부딪히면서도 결국은 작고 귀여운 소우주들을 만들어내는 아프고 아름다운 빅뱅 ㅡ 결혼Category독백 Views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