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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2010.08.19 17:06

가난한 집 아이들

조회 수 924 추천 수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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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아이들


'에밀'의 저자
쟝 자크 루소가 말했다.
"가난한 집 아이들과 부잣집 아이들 중에
누구를 가르치겠냐고 내게 묻는다면, 나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부잣집 아이들을 가르치겠다고 말할 것이다.
가난한 집 아이들은 가난이 가르쳐 준 것이
이미 너무 많기 때문이다."


- 이철환의《못난이만두 이야기》중에서 -


* 역설적인 이야기입니다.
가난이 가르쳐 주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 됩니다.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간, 하루아침에 가난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더 크게 배우고 깨달아서
다시 우뚝 일어나, 물질의 부자뿐 아니라
마음의 부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년 2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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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황해원 2010.08.19 17:06
    가난은 나에게도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
    하지만 나의 가난을 내 아이들에게 경험시켜 주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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