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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담아온 글들

사랑밭......
2006.06.15 12:12

이 사실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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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약의 시초이자 폭약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 있는
다이너마이트는 노벨이 어느 날 트럭에서
니트로글리세린을 내리고 있는 것을 보다가
통에서 새어나온 액체가 모래에 스며들어
굳는 현상에 착안하여 규조토에 니트로글리세린을
섞어 안전한 다이너마이트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후 돈은 많이 벌었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다.
다이너마이트가 산업개발이나 건설 등 인류 문명에
유익하게 사용되어지는 반면 폭약과 무기가 만들어져
인간살상용으로 사용되는데 심각한 고민을 해야 했다.

그는 유언장에 물리학, 화학, 생리학, 의학, 문학,
평화부문에서 해마다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상을 주기로 명시하였다.

유언장 내용에 따라 노벨의 사망 5주기인 1901년부터
상이 수여되기 시작했으며 1968년 경제학상이 추가로
제정되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수학에는 노벨상이 없다.
거기에는 이런 아픈 사연이 있다.

화악자인 노벨은 생존 시 스웨덴의 천재수학자
미타크 레플러와 친하게 지냈으나 레플러가 노벨의
부인과 밀애를 하자 그때부터 사이가 불편해졌다.

노벨은 자신의 많은 재산을 인류에
공헌한 사람에게 돌려주기 위해 노벨상을 제정했지만
연적에게 그 상금과 명예가 돌아가는 것이 싫었다.
노벨은 만약 수학 부문에 노벨상이 있으면
연적인 레플러가 틀림없이 첫 번째 수상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 박영수(칼럼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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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수학상이 없는 이유가
사사로운 미움 때문이라니 참 재미있네요.
이 때문에 수학자들의 슬픔은 아직 계속됩니다.^^

- 즐거움은 얼굴은 빛나게 하고 미움은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




* 출처 : 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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