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비오는 날 오후에
노신사가 문 앞에서 떨고 있다가
지나가는 신문팔이 소년을 보았습니다.
노인은 신문을 한 장 산 뒤 물었습니다.
'아가야, 춥지 않니?' 그때 소년은 웃는
얼굴로 노신사를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나는 아저씨를 만나기
전에는 무척 추웠어요."
- 새벽편지 가족 -
* 출처 : 사랑밭 새벽편지
노신사가 문 앞에서 떨고 있다가
지나가는 신문팔이 소년을 보았습니다.
노인은 신문을 한 장 산 뒤 물었습니다.
'아가야, 춥지 않니?' 그때 소년은 웃는
얼굴로 노신사를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나는 아저씨를 만나기
전에는 무척 추웠어요."
- 새벽편지 가족 -
* 출처 : 사랑밭 새벽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