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밤,
여덟살 먹은 아들 자카리야와 나는
재미있는 프로가 없나 하고 텔레비젼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말했다.
"야, 여기 미인대회를 하고 있네"
어린 자카리야는 나에게 미인대회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나는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아들은 아주 진지하게
나를 쳐다보며 이렇게 말해서
나를 완전히 감격하게 만들었다.
"그럼 엄마는 왜 저기 안 나갔어?"
- 마음을 열어 주는101가지 이야기 -
* 출처 : 사랑밭 새벽편지
번호 | 분류 | 제목 | 조회 수 |
---|---|---|---|
공지 | 그가말했다 | 천재가 부럽습니까? 재능이 부족합니까? | 9343 |
공지 | 한몸기도... |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 9401 |
121 | 사랑밭......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1 | 254 |
120 | 사랑밭...... | 이런 데서 노래를? | 296 |
119 | 사랑밭...... | 흔들리며 피는 꽃 | 370 |
118 | 사랑밭...... | 열쇠, 있으세요? | 278 |
117 | 사랑밭...... | 괴팍한 할망구 1 | 285 |
116 | 사랑밭...... | 엘리베이터를 타면... | 286 |
115 | 사랑밭...... | 너무 예쁜 내 아내 1 | 285 |
114 | 사랑밭...... | 빗방울 연주곡 1 | 260 |
113 | 사랑밭...... | 참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 284 |
112 | 사랑밭...... | 바위를 뚫은 화살 1 | 264 |
111 | 사랑밭...... | 시골로 말입니까? | 288 |
110 | 사랑밭...... | 무슨 말을 해도... 1 | 264 |
109 | 사랑밭...... | 나를 일으킨 한마디 | 261 |
108 | 사랑밭...... | 지미 카터가 새를 잡고 잃어버린 것 | 300 |
107 | 사랑밭...... | 이 사실을 아시나요? | 271 |
106 | 사랑밭...... | 왜 그는 죽어야 했는가? | 237 |
105 | 사랑밭...... | 양의 가치 | 265 |
104 | 사랑밭...... | 대한민국, 파이팅!! 1 | 244 |
103 | 사랑밭...... | 타고난 사업가 | 307 |
102 | 사랑밭...... |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 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