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키는 정원 가꾸는 일을 매우 좋아한다.
그녀가 하는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는 식물들 주변에 짚을 깔고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어느 해인가, 짚이 모자라 몇몇 초목들이 짚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뜨겁고 건조한 여름을 견뎌 냈다.
베키는 짚을 덮지 못한 초목들이 왕성하게 자라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저는 그 나무에 물을 많이 주었어요. 그런데 짚이 없으니 나무 주변의 흙들이 금방 마르고 물도 대부분 말라 버리더라구요. 물이 땅속으로 들어갈 때까지 물을 주어야 하는데 제 인내심이 부족해 그만 물 주는 일을 포기해 버렸어요.”
때로 우리의 성경 읽기는 짚을 깔지 않은 초목들에게 물을 주는 베키의 모습과 비슷하다.
우리는 진리로 우리의 영을 먹이는 시늉을 한다.
그 말씀이 마음속에 깊이 새겨질 만큼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고 몇몇 말씀을 급히 훑어보고 만다.
그 결과로 진리는 사라지고 우리의 영은 시들어 버린다.
씨가 어떻게 되느냐는 씨가 뿌려진 토양에 달려 있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땅에 떨어진 씨들은 뿌리를 내리지 못해 성장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씨는 말씀이다.
그분의 씨가 우리 안에 뿌리내리기를 간절히 바란다면, 먼저 우리의 마음 밭을 준비해야 한다.
「삶을 변화시키는 성경 읽기」/ 알리사 힌손
* 출처 : 생명의 삶
그녀가 하는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는 식물들 주변에 짚을 깔고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어느 해인가, 짚이 모자라 몇몇 초목들이 짚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뜨겁고 건조한 여름을 견뎌 냈다.
베키는 짚을 덮지 못한 초목들이 왕성하게 자라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저는 그 나무에 물을 많이 주었어요. 그런데 짚이 없으니 나무 주변의 흙들이 금방 마르고 물도 대부분 말라 버리더라구요. 물이 땅속으로 들어갈 때까지 물을 주어야 하는데 제 인내심이 부족해 그만 물 주는 일을 포기해 버렸어요.”
때로 우리의 성경 읽기는 짚을 깔지 않은 초목들에게 물을 주는 베키의 모습과 비슷하다.
우리는 진리로 우리의 영을 먹이는 시늉을 한다.
그 말씀이 마음속에 깊이 새겨질 만큼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고 몇몇 말씀을 급히 훑어보고 만다.
그 결과로 진리는 사라지고 우리의 영은 시들어 버린다.
씨가 어떻게 되느냐는 씨가 뿌려진 토양에 달려 있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땅에 떨어진 씨들은 뿌리를 내리지 못해 성장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씨는 말씀이다.
그분의 씨가 우리 안에 뿌리내리기를 간절히 바란다면, 먼저 우리의 마음 밭을 준비해야 한다.
「삶을 변화시키는 성경 읽기」/ 알리사 힌손
* 출처 : 생명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