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주님,
당신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가 당신께 등을 돌렸을 때,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없어도 완전하신 분입니다.
우리를 만드셨다고
당신이 더 위대해 지시는 것도 아니고,
우리를 구속하셨다고
당신이 더 능력있게 되시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를 보살필 의무나
우리에게 갚아야 할 빚이 없는 분입니다.
당신을 움직이는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오직 사랑입니다. - 캐서린



* 출처 : 한몸기도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