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인 한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 우리 주님

The Lord turned toward the woman
who had lived a sinful life
and said to Simon,
"I tell you, her many sins have been forgiven,
for she loved much.
But he who has been forgiven little loves little."
- Our Lord


+ 자신을
대체적으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
악한 것은 없습니다.
많이 사함을 받는다는 것은
범죄의 양(量)과
관계가 있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죄를 깨닫는 양(量)과
관계가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우리의 어떠함을
깊이 깨달아
주님께
많이 사함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된 자가
주님을 많이 사랑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무한히
사랑해야 할 존재들입니다. +


* 출처 : 한몸기도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