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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담아온 글들

한몸기도...
2006.05.19 12:56

기도는 하나님께 항복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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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인간의 능력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한다.

Prayer begins
where human capacity ends.
- Marian Anderson

+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난
아말렉과의 전쟁은
이상한 모습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싸움터에서 싸우는
여호수아와 백성들의 분전과는
아무 상관도 없이
산 위에 있는 모세가
손을 들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지는 것입니다.
손을 든다는 것은
단순히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기도라고 한다면
손을 들고 내리는 것에
상관없이 전쟁에 이겨야 하니까요...
손을 든다는 것은
하나님께 자신들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전쟁임을 알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맡기는
항복하는 모습입니다.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소원을 아뢰는
행동이 아닙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 자리에서는
감사하면 됩니다.
그러나
인간의 능력이 끝나는 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께 항복하는 모습으로
두 손 들고 나아가야 합니다. +



* 출처 : 한몸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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