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노여움을 표현하는데 매우 서툴며,
그것은 자존심의 문제이기도 하다.
청렴한 것으로 유명한 황희 정승은
하인의 아이들이 달려들어 밥을 빼앗아 먹고,
수염을 잡아당기고 뺨까지 때려도
그저 `아프다 아파'고만 할 뿐
전혀 노여워하지 않았던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였다고 한다.
그런데 황희 정승이 그런 일에 화를 내지 않았던 것은,
그의 높은 학식과 고매한 인품,
그리고 평생 동안 지켜온 청렴결백이라는 이미지가
그깟 어린아이 장난 때문에 무너질 순 없다는
스스로의 생각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자존심이다.
그런데 대개의 남자는 황희 정승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도 노발대발한다.
그러나 그도 교육을 받은 몸, 자존심도 있다.
자기 화를 다스리기 위해 애쓰는 몇 초의 시간 동안
수많은 생각이 오간다.
"아냐, 아냐, 저 여자가 설마 날 굶기려고 그랬겠어?
그냥,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랬을 거야.."
그 때 여자가 묻는다. "자기, 내가 밥 뺏어 먹은 것 땜에, 화났어?"
남자는 말한다. "아냐."
하지만 그는 다음날 식당에서 여자한테 공기 밥 두 개를 시켜준다.
정말 화가 났던 것이다.
그리고 그를 가장 화나게 한 것은, 밥 많이 먹는 여자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쪼잔하게도, 밥 따위에 화가 났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여자가 "자기, 미안해..어제 사실은 화났었지?"하고 물으면
(버럭 화를 내며)" 아니라니까!!" 하고 진짜 화가 난다.
그것은 자존심의 문제이기도 하다.
청렴한 것으로 유명한 황희 정승은
하인의 아이들이 달려들어 밥을 빼앗아 먹고,
수염을 잡아당기고 뺨까지 때려도
그저 `아프다 아파'고만 할 뿐
전혀 노여워하지 않았던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였다고 한다.
그런데 황희 정승이 그런 일에 화를 내지 않았던 것은,
그의 높은 학식과 고매한 인품,
그리고 평생 동안 지켜온 청렴결백이라는 이미지가
그깟 어린아이 장난 때문에 무너질 순 없다는
스스로의 생각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자존심이다.
그런데 대개의 남자는 황희 정승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도 노발대발한다.
그러나 그도 교육을 받은 몸, 자존심도 있다.
자기 화를 다스리기 위해 애쓰는 몇 초의 시간 동안
수많은 생각이 오간다.
"아냐, 아냐, 저 여자가 설마 날 굶기려고 그랬겠어?
그냥,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랬을 거야.."
그 때 여자가 묻는다. "자기, 내가 밥 뺏어 먹은 것 땜에, 화났어?"
남자는 말한다. "아냐."
하지만 그는 다음날 식당에서 여자한테 공기 밥 두 개를 시켜준다.
정말 화가 났던 것이다.
그리고 그를 가장 화나게 한 것은, 밥 많이 먹는 여자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쪼잔하게도, 밥 따위에 화가 났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여자가 "자기, 미안해..어제 사실은 화났었지?"하고 물으면
(버럭 화를 내며)" 아니라니까!!" 하고 진짜 화가 난다.
생각으로 행동으로 남들에게 항상 높아지려고하면할수록 낮아지는,,,
때론 황의 정승처럼 높아지는 경우도있지만,,, 몇몇에게 욕먹기는 마찬가지다,,^^
하는수없이 남자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