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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담아온 글들

기사와컬럼
2004.10.28 17:44

보이지 않는 재산 그이름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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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돌이 안 벌리는지 도무지 모르겠어...!"

그 친구는 벌써 10년째 돈을 벌지 못하고 까먹기만 한다.
그는 학벌도 대학을 나왔고, 재산도 집안에서 사업할 만큼을 늘 대준다.
그리고 현명한 아내와 결혼도 하여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런데 그사람은 돈에 무슨 원수가 졌는지, 자기에게는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불평을 한다.
얼마전에는 50억원짜리 계약을 추진 중이며, 그것이 성사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그것마저도 원점으로 돌아가 이제는 무엇을 하려고 해도 겁이 나서 못하겠다고 넋두리를 한다.

그런데 그와 대화를 해본 사람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아...! 이사람은 그렇게 될 수밖에 없구나."

생각하게 된다.


1. 그의 말에는 희망적인 단어가 없다.
그의 말투에는 불평적인 어투가 들어있고 긍정적인 말을 찾아볼 수 없다.

2. 그는 늘 고개를 숙이고 다닌다.
그는 만남 중에서도 상대를 바로 보지 않고 대화를 하거나 혼자 길을 걸을 때에도 늘 고개를 숙이고 걷는다.

3. 그의 몸가짐은 늘 흐트러져 있다.
그를 볼 때마다 늘 자다가 일어난 사람처럼 행동하고 앉은 자세도 삐딱하고 모든 행동이 엉성하기만 하다.

그를 보면 금방 실패요소를 느끼게 한다.



* 출처 : 새벽밭 사랑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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