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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병영일기

조회 수 4345 추천 수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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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무실에서의 3일째 입실. 발이 나을려면 아직 멀은거 같은데 빨리 나가고 싶다.

○ 매일 긴장을 하고 자서 그런지 밤에 코골아서 혼나는 적이 없다.

○ 친구들은 훈련을 받고 있을텐데 나는 여기에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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