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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병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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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었다. 2002년 임오년. 흔히들 "꺾였다"는 일명 4호봉도 되었고 짬이 되는만큼 시간도 많아져서 헛짓거리들도 많이 하게 된다.
`01년 마지막날 나는 `01년도 마지막 상황근무자가 되었다. 그리고 `02년을 맞이하는 그때... 컴컴하지도 않은 한밤에 처부앞 공터에서 쌓인 눈을 밟으며 하늘을 쳐다봤다.
작년까지만 해도 교회에서 신년예배를 드리며 좋은 한해를 위해 기도했는데 이번에는 실컷 졸다 일어나 어벙벙한 상태에서 새해를 맞이하다니...
올해는 어떤 각오로 임할까. 좋은 인관관계... 한층더 성숙된 생각과 마음... 살빼기... 많이 웃기... 굳은 믿음... 굳건한 신앙심... 군대에서 어디까지 가져야 허황된 꿈이 되지 않을까. 내자리를 잘 지키면서...
오늘은 푹 쉬고싶다. 매일 늦게까지 작업하면서


☞ 오늘은 10일. 역시 나흘전에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떠올릴려니 복잡하기만 하다. 분명 늦게까지 작업을 하니 힘들엇 못해먹겠다는 말을 하려했을 것이다.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 얼른 쓰고 자야지...


-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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