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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병영일기

조회 수 3986 추천 수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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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이생각을 했었나? 예능에 더 많은 재능을 가진 그녀. 나중에 내 아들(딸)이 예능쪽의 재능을 물려받는다면... 난 별룬데...
결과야 어찌되었든 빨리 담판을 짓고 싶다. 그래 이 지긋지긋한 부대생활에 그나마 행복을 주고 신선함을 줄 이벤트는 이것밖에 없다.
30여초동안 수많은 생각이 지나갔다. 머릿곡이 복잡해진다. 내일은 전화나 한번 걸어봐야지. 무슨말을 해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나쁜놈. 집에는 전화도 잘 안하면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이에게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가끔 하긴 했지만 한가지 안한것이 있다. 그녀가 그녀의 친구들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했을까. 설마... 나도 아무한테 말 안했는데... 어쩌면 ○○이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야... 아닐거야.
01:23. 요즘따라 부쩍 취침시간이 늦어진다. 얼른자야지.
부모님도. 해동이도... 그리고 ○○이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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