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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병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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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한테 전화카드도 얻었다. 그렇게 전화를 했는데 아직도 500원이 넘게 남았다. 이럴수가 2000원씩이나 남았던 카드 금액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런데도 몇마디 하지 않았다. 가슴 한구석이 허전하고 막막하다.
나도 많이 실례가 되는 질문이란걸 안다. 그래서 묻질 못했다. 왜일까. 도대체 뭐때문일까. 정말 이례적으로 내가 하루에 2번이나 공중전화를 이용했다. 그런데도 묻질 않았다.
그래. 조금씩 나에게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점점더 나를 반겨주고 날위해 뭔가를 해주려고 하고 있다. 그래... 이정도며 ㄴ나도 그렇다고 생각해도 되는 것일까.
머리가 복잡해지고 가슴이 갑갑해지고 있다. 더 기다려볼 밖에...


-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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