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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병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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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많이 있지만 말로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과중한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
이상하게 군대라는 곳은 열심히 하면 할수록 보람이나 성취감보다는 짜증 및 스트레스가 가중된다. 내가 '군대는 불평등이 극치인 곳'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 후임병의 비협조적인 내무생활태도.
짜식들... 벌써 잠이 된다고 개기는 녀석들이 많다. 예전에 내가 왔을 때보다 위계질서가 많이 흔들리고 있다. 선ㆍ후임병의 관계가 수직적인 관계에서 완만한 각도를 가진 수평적 관계가 되어가고 있다. 갈구거나 뭐라 할 수도 없다. 사고사례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고참들의 안일한 복무태도.
집에 갈 시간이 가까워짐에 따라 절대로 넘어서는 안되는 선까지 수시로 드나든다. 저러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선뜻 말하기가 어렵다. 왜냐구? 어쨌든 고참이니까...

5. 그외...
주임원사's 승용차 기~스 사건. 상병 0±3 견재작전! 휴가 1주일전 막연한 기대감. 매우 일상적인 업무. 그외... 그리고 수면.


- 졸려서 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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