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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병영일기

조회 수 4434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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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몸 어딘가가 아플 때면 나는 극도로 예민해진다.
상처부위가 신경쓰이는 것뿐만이 아니다.
상처가 더 커지지는 않을까, 환부가 악화되지는 않을까 하는 것 때문에 그렇다.
과대망상이다.

사실 이런 때는 상처보다가도 상처에 신경쓰는 머리가 더 아프다.
빨리 나아야겠다는 생각은 안들고 자꾸 불길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한다.
그래서 그런지 빨리 낫지 못할거라는 염려 속에서 기대보다 빨리 낫는 것같은 느낌이 든다.

지금도 나는 어딘가가 아프다.
(왼쪽 허리부분이다.)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어째 조금만 더 있으면 이대로 허리가 뻣뻣해질 것같아 보통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다.
처음에 아팠을 때보다야 훨씬 좋아졌지만 아픔이 줄어드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빨리 낫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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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황해원 2005.04.22 23:18
    마무리 멘트가 없다.
    분명 많이 졸려서 이렇게 마무리지었을 것이다.

    생각해보건데... 행정병의 특성상... 많이 앉아있어서 허리가 많이 약했던 것같다.
    지금도 아주 가끔 그런 증상이 있는데...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체중을 줄이는 것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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