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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병영일기

조회 수 2601 추천 수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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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야기 중에 일직근무에 대한 이야기를 세번식이나 하는 이유는 복잡하거나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주 접하지 않은 근무지만 결코 특별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일직근무는 그 자체가 짜증이다.

위병근무는 사수를 잘 만나야 하고 상황근무는 일직사령이나 상황장교를 잘 만나야 근무가 제대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일직근무는 감독사관이나 파트너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닌 것같다.
중대 전인원을 상대해야 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추측불가다.
지금같이 일직하사를 선다면 자치사관의 보조만 잘맞추면 큰 어려움은 없다.
그러나 자치사관은 감독사관과 함께 해야하고 중대원을 잘 통솔해야 하기에 벌서부터 부담이 된다.

상황 Vs 일직!!
수면시간 측면에서는 일직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나 내가 해야할 작업들이 있으므로 크게 기뻐할 일은 아니다.
오히려 스트레스... 그러니까 근무에 대한 부담 측면에서 본다면 일직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근무에 대한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얻을 것도 배울 것도 느겨지지 않는다.
25일이 비번이라는 그럴싸한 타이틀을 제외하면 내세울 것이 없다.

오늘도 오전엔 작업하고 오후엔 진급신고를 하느라 그리 오래 자지는 못했다.
지금부터 얼른 자서 모자란 수면을 채워야겠다.

졸립다!! -_-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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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황해원 2005.06.10 08:13
    일직근무...
    그때 나... 엄청 싫어하긴 했나보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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