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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병영일기

조회 수 397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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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어를 썼는데 스펠링이 맞는지 모르겠다.
암튼...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봤다.
영화제목은 "뷰티풀 마인드"!
"글레디에이트"의 주인공 러셀 크로우가 나오는 영화인데 SF영화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곳곳에 나타난 특수효과와 컴퓨터그래픽이 잘 가미된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러셀 크로우라는 배우가 왜 인기배우인지는 알 것같다.
어떻게 그런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는지...
과대망상증 환자 역할을 아주 잘 소화해 낸 영화라고 생각한다.

뭐 다들 러셀 크로우의 연기나 영화의 줄거리, 어떤 장면에 대한 분석 등에 관심을 가졌지만 나는 그보다도 여주인공에 매력이 있었다.
남자라면 누구나 여자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나는 그러한 관심에 나름대로의 상상까지 가지니 같이 할 수 없기에 혼자 별 희안한 것을 다 하는 것같다.
"내 옆에도 저런 애인이 있다면..."

나야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행정보급관이지만 유일하게 공감하고 지지하는 것은 그가 하는 말...
"여자는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에게 정조를 바치고 남자는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에게 목숨을 바친다"는 격언인지 명언지.
암튼 좋은 말인거 같다.
이상황에서는 앞두를 바꿔야
?
  • profile
    황해원 2005.11.05 22:34
    마지막에 졸음이 밀려왔던지 일기의 끝부분에 글씨가 점점 흐트러지면서 맞춤법도 틀렸다.
    암튼... 있는 그대로 올려야 하니까... -_-;;;

    마지막 말에는 아직도 동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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