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빨래를 다했따.
왠지 이번에도 일기를 쓰다가 졸 확률이 92%인줄 알지만 그래도 몇자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펜을 든다.
행군을 했다.
지옥 같은 행군.
난 행군이 싫다.
행군만 했다하면 난 발바닥이 까진다.
그것도 조그마한 것이 아니라 훌렁훌렁 벗겨진다.
신교대 때는 입실까지 했었으니까...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성한 곳이 없다.
공통적인 부분이 발바닥 앞부분 뒷꾸미.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을 제외한 모든 부분.
발이 완전히 나가버리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행군을 마치니 살 것 같다.
야전상의 등부분은 이미 다 졌었고 복귀하고 나서 짐정리를 하려고 하다보니 유원○ 병장이 생각났다.
자야겠다.
전번$%@%#^
자야겠다.
왠지 이번에도 일기를 쓰다가 졸 확률이 92%인줄 알지만 그래도 몇자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펜을 든다.
행군을 했다.
지옥 같은 행군.
난 행군이 싫다.
행군만 했다하면 난 발바닥이 까진다.
그것도 조그마한 것이 아니라 훌렁훌렁 벗겨진다.
신교대 때는 입실까지 했었으니까...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성한 곳이 없다.
공통적인 부분이 발바닥 앞부분 뒷꾸미.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을 제외한 모든 부분.
발이 완전히 나가버리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행군을 마치니 살 것 같다.
야전상의 등부분은 이미 다 졌었고 복귀하고 나서 짐정리를 하려고 하다보니 유원○ 병장이 생각났다.
자야겠다.
전번$%@%#^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