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원이세상

병영일기

조회 수 4285 추천 수 2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휴가드디어 휴가일자가 정해졌다.
2.28!!
따분하게 중대에서 3.1절을 보낼 필요가 없다.
해동이와 이제 옛집을 찾아가는 거야!!
얼마나 기다렸던가.

'아미날치'에 의하면 2.23에는 100대가 깨진다고 한다.
그런데 100대가 깨진다 함은 99일이 되는 날이 2.23일까?
아마 그렇겠지?
나도 그렇게 그리던 십대로 접어드는 거야!!

마음이 급하다.
쏭이랑 장난치느라고 02:00까지 있게 되었다.
젠장.

오늘은 여러가지 많은 일을 했지만 휴가날짜를 따낸 것이 가장 기쁘고 큰일이다.
기분이 매우 좋다.
비록 4박5일짜리 휴가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고 싶은 날짜에 간다는 것이 어디냐!!
그래도 좋다!!
갈 수 있게만 해다오~!!

에이브릴 라빈...
이번에 휴가나가면 검색할 단어 0순위다.
계속 노래가 떠오른다.
대신 눈꺼풀은 닫힌다. ^_^zz

이상하고 갑자기 눈이 감긴다.
빨리 자야겠다.
?
  • profile
    황해원 2007.03.25 22:01
    성이 '송'씨여서 부를 때마다 '쏭! 쏭!' 하고 그랬는데...
    이녀석이랑 장난치다가 늦게 잔게 한두 번이 아니다.
    이때도 아마 그랬을 것이다.
    십대에 접어들지도 못했으면서 벌써 말년병장 노릇을 했다. ㅋㅋ

    전역을 한지 한참 되었지만 '휴가' 생각만 하면 아직도 그 기분이 되살아난다.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