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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담아온 글들

시소설수필
2003.06.14 00:57

친구가 죽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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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게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대 뺨 이리도 여위었나...
그대를 외면하는 이 미워하는 이...
이제 아무도 없으니 편히 쉬게 친구여...

슬픔의 땅 고통의 하늘 버리고...
이제 그대에게 지워진 짐 없으니...
미련일랑 뒤에 남은 이들에게 돌리고...
뒤돌아 보지 말고 떠나게 친구여...

훨훨 날아가게 가뿐하게 날아가게...
멀리 머나먼 곳으로 날아가게...
그대 모습 보이지 않는 하늘끝까지...
세상이 그댈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는 곳까지...

그대 없음 느끼지 못하고...
내가 안녕이라고 말해도...
그대 멀리 날아가게 날아가...
한 점 별빛으로만 남아 있게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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