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원이세상

담아온 글들

고도원의...
2005.04.25 07:50

황홀한 시간

조회 수 5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따스하고 쾌적한 날, 푸른 초원에 앉아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호젓하게 홀로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흔들흔들 흔들릴 수 있다면,
세상에 그것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귀가 간지럽도록 소곤소곤 속닥거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황홀한 소리가 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 것인가.


- 김미선의《이 여자가 사는 세상》중에서 -


*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

  1. 천재가 부럽습니까? 재능이 부족합니까?

  2.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3. 쉼없는 사랑의 힘

  4. No Image 25Apr
    by 황해원
    in 고도원의...
    Views 582 

    황홀한 시간

  5. 사랑이 오래 가는 비결

  6. 그래, 여자는 ‘밥’이다

  7. 천사표 내아내

  8. 보고싶은 히딩크

  9. 나의 연인

  10. 04. 선곡의 철학

  11. 바다에 가도 바다가 없다

  12. 내가 아플 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9 Next
/ 9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