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원이세상

담아온 글들

그가말했다
2004.10.04 00:40

이별극복법

조회 수 42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더 아파해야 합니다...

지금 아픈게 아무 것도 아니였다고 생각할 정도로

더 아파해야 이 아픔을 잊습니다...

총알이 박힌 상처는 아주 아프지만 칼로 도려내는 때가 더 아픕니다...

그러나 그 이후엔 평온이 찾아오죠...

지금 이 사람과는 한껏 더 아파해서

나중에 그 기억이 떠오르지 않게 아파해야 합니다...

총알을 빼낼 때 기절하는 것처럼...

기절하고 깨어나면

상처가 아물어 있고 총알 자국이 아물어 있는 것처럼...

더 아파해서 잊어버리세요...

아프겠지만...



-김제동 어록 中-
?
  • ?
    신성진 2004.10.06 06:10
    아프다? 슬프다? 힘들다?

    이런말로는 표현이 안될껏같다,,,

    내마음속에 내생각속에 저먼곳에있는 그녀를 생각하면서 소리지르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던지고 부수고 울고 주저앉아,,,

    넋놓고 오로지 한가지생각만하게된다,,,,,

    이런 나를 더아프게하라고? 김제동,,,

    너는 아파보았느냐,,, 이마음이,,, 언제아물지모르는데,,,, 더,,,아프라고?

    지금 죽을것같고 죽고싶고 힘든데?,,,,,,,
  • profile
    황해원 2004.10.06 13:05
    나도 올리면서... 좀 아이러니 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공지 그가말했다 천재가 부럽습니까? 재능이 부족합니까? 3 9344
공지 한몸기도...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4 9402
132 기사와컬럼 정부의 자치경찰제, 무엇이 문제인가? 362
131 사랑밭...... 독수리에게서 배울 교훈 508
130 은혜의글... 양동근의 신앙고백 file 414
129 그가말했다 글로 쓰는 방법을 배우는 것 374
128 시소설수필 [곽재구] 사평역에서 568
127 은혜의글... 기도의 참 의미 338
126 삶을말하다 베푸는 사랑 324
125 남녀...사랑 미에 대한 욕구 1 344
124 시소설수필 매력적인 사람 3 384
» 그가말했다 이별극복법 2 file 4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99 Next
/ 9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