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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담아온 글들

은혜의글...
2005.03.19 07:53

고난주간 일주일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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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주일

** 예루살렘에서의 승리의 입성(마21:1-11, 막11:1-11, 눅19:29-44, 요12:12-19)
주님의 고난은 예루살렘의 입성과 함께 시작된다.
유월절을 며칠 앞두고 예루살렘의 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유월절 양되신 예수님은 제자들이 구해온 어린양을 타고 감람산 쪽에서 들어 오셨다.
전에 갈릴리에 계실 때에 그의 교훈을 듣고 도움을 받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특별히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떡을 얻어 먹었던 사람들은 이 기회에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호산나 만세를 부르기 시작했다. 군중들은 흥분하기 시작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승리의 표시인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들고 예수님을 호위하고 어떤 사람들은 옷을 벗어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길가에 펴기도 하였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하며 외치었다.
예루살렘의 거리는 예수님의 입성으로 진동하였다.

예수님은 스가랴 9:9에 있는 말씀대로 왕으로 그의 도성에 입성하신 것이다.
그러나 군중이 원하는 왕과 예수님의 왕되심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었다.
군중들은 제한된 한 민족의 왕, 육체의 왕(로마의 압제에서 해방과 빵문제를 해결)으로 생각하였으나
예수님의 왕되심은 우주의 왕이요, 영원한 왕으로 입성하신 것이다.

II. 월요일

*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다 (마 21:18-20,막11:12-14,20,21)

성밖 베다니에서 하루 저녁을 쉬신 예수님은 이른 아침에 예루살렘으로 향하시었다.
도중에 시장기를 느끼신 예수님을 때마침 길 가에 있는 무화과나무 밑으로 가셨다.
그러나 잎만 무성했지 열매를 얻을 수 없었다. 실망하신 예수님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고 저주하셨다.

* 성전을 정결케 하시다(마 21:12,13,막11:15-17,눅19:45,46)

성안에 들어오신 예수님을 그 길로 곧 성전에 가시었다.
예수님은 성전 안에서 사람들이 돈을 바꾸고 짐승을 파느라고 소란한 것을 보셨다.
채찍을 들지 않을수 없으셨다. 짐승을 내몰고 장사하는 사람을 내 쫒았다.
돈 바꾸는 상도 뒤집어 엎으셨다.
그리고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가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고 꾸짖으셨다.
그러나 책망을 듣는 자들의 눈길은 회개의 빛대신에 시기와 원망의 눈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고
“어디 두고 보자”식의 노기였다.
예수님은 해가 저물어 전과 같이 쉬시기 위하여 성 밖으로 나가셨다.

III. 화요일

* 무화과나무의 교훈을 하시다 (막 11:20)

그 이튿날 제자들은 성으로 들어오는 도중 놀라운 것을 보았다.
어제 예수님께로 저주를 받은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부터 말라 죽었다.
성급한 베드로는 놀라운 얼굴로 “선생님,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이에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라,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하면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믿음의 교훈을 해 주시었다.

* 성전 안에서 힐란을 받으시다(마21:23-27,막 11:27-33,눅20:1-8)

성안에 들어오신 예수님은 어제의 그 성전으로 가시었다.
책망을 듣고 회개할 줄 모르는 서기관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힐란한다.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시기에 찬 질문이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모르는 무지에 찬 질문이었다.
예수님은 이들의 악함을 안타까이 여기시고 여러가지 비유로 저들을 깨우치려 말씀하셨다.

말 안 듣는 맏아들의 비유(마 21:28-32),
사악한 농부의 비유(마 21:33-41,마12:1-9,눅20:9-16),
왕자의 잔치를 거절한 악한 사람들의 소행(마22:1-14)등을 말씀하시었다.
그러나 저들은 계속해서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질문을 하였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까,불가하니이까”
“부활때 일곱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어떻게 해서든지 넘어뜨리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놀라운 지혜로 답변하시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에수님은 말세에 되어질 일들(마 24장,막13장, 눅21장)과
주의 재림의 때에 되어질 일들(마25장)을 교훈하여 주시었다.

IV. 수요일

* 유다가 배반하다(마 26:14-16,막14:110,111,눅22:1-6)
예수님은 아직 성밖에 계시면서 제자들에게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고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교훈하고 계실 때
한편 성안 가야바 대제사장 아문에서는 예수님을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모의하고 있었다.

그리고 제자중 하나인 가룟유다는 제자들 사애에서 빠져 나와 대제사장의 회의장으로 달려가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고 협상한다.
제사장들은 기회가 왔다는 듯이 은 30을 달아 가룟 유다에게 주었다.
유다는 이때부터 예수님을 넘겨 줄 기회를 노리고 있게 된다.

V. 목요일

* 제자들의 발의 씻기다(요13:1-17)

유대인의 최대 명절인 유월절이 되었다.
저녁이 되자 예수님을 제자들이 미리 준비한 성내의 한 여성도의 집 이층 다락방으로 가시었다.
거기에는 유대인의 법을 따라 유월절을 지키기 위한 누룩없는 떡과 포도주가 준비되어 있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상가에 둘러 앉아 식사를 하기 시작하셧다.
식사를 하시던 예수님은 갑자기 일어서더니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떠 오시어 그 물로 제자들의 발을 하나 하나 씻기기 시작하셨다.

제자들은 어리둥절하였다.
베드로의 차례가 왔을때 베드로는 “내 발은 절대로 씻기지 못하리이다”
그때에 예수님은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고 답하시었다.
그리고 예수님은 계속해서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의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고 겸손에 대하여 교훈해 주시었다.

* 반역자를 지목하시다(마26:21-25,막14:18-21,눅22:21-23,요13:21-30)

예수님은 “서로 발을 씻기라”는 말씀을 하신 후에 심히 민망한 표정으로
“너희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고 하시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주여 누구오니이까?”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하시며 가룟 유다에게 떡을 주셨다.
이 말을 들은 가룟 유다는 기분 나쁘다는 듯이 나가 버렸다.
자기의 할 일을 하기 위하여 나간 것이다.
이제 사단은 완전히 유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이다.

* 마지막 만찬이 베풀어지다(마26:26-29,막14:22-25,눅22:19)

이와같은 일이 있은 후 예수님은 저희 가운데서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받아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다 이것을 마시라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첫번 성만찬식을 베풀었다.
그리고 죽음을 앞두신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려 가노라”고 제자들을 위로하시었다.

*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다(마 26:36-46,막14:32-42,눅22:39-46,요18:1)

모든 말씀을 마치신 에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가셨다.
이 산 서쪽 기슭 아래에는 겟세마네라는 동산이 있었고
예수님은 이곳에서 최후의 고난의 쓴 잔을 마시기 위하여 기도하셨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있으라”
예수님은 제자들과 돌던질만한 거리로 나가서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셨다.
그의 이마에서는 피와 같은 땀이 떨어졌다.

VI. 금요일

* 예수님이 잡히시다.(마26:47-56,막14:43-52,눅22:47-53,요18: 3-13)

예수님은 기도중 대제사장이 보낸 사람들이 가까이 온 것을 느끼셨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때가 온 것을 환기시키고 있을때
무리들은 몽치와 검을 가지고 올라오고 있었다.
그 중에는 열두 제자 중 하나였던 가룟 유다가 있었다.

그가 예수님께 다가서더니 “랍비여 안녕하십니까?”하고 입을 맞추었다.
물론 이것은 예수님을 넘겨주기 위한 군호의 간사한 입맞춤이었다.
이로써 예수님은 악당들에게 잡히셨고 제자들은 모두 흩어지고 말았다.

* 심문을 받으시다(마26:57-27:26,30,막14:53,15:15,눅22:54,23:24,요18:13,19:1-6)

예수님을 잡아 결박한 유대인의 하속들은 먼저 예수님을 안나스와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에게 끌고 갔다.
거기에는 이미 많은 서기관과 제사장들이 모여 있었다.
저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고 있었으나 찾지 못하였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는 예수님 자신의 증거가 있을 때
저들은 분을 내며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고 손바닥으로 때렸다.
그러나 재판권이 없는 저들은 당시의 총독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끌고 갔다.
저들은 여러 말로 예수님을 고소하였으나 역시 죄를 찾지 못하였다.
빌라도는 저들이 시기하여 예수님을 자기에게 넘겨준 줄 알고 석방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저들의 소리는 한층 높아졌다.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그 피를 우리와 우리의 자손에게 돌리소서”
저들은 너무도 무지하고 끔찍한 말을 한다.
빌라도는 민란이 날까하여 자기 신변을 위하여 의인을 죄인들에게 넘겨 주었다.

*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마27:31-53,막15:20-38,눅23:26-45,요19:16-30)

저들은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갖은 희롱을 다한 후에 예수님께 큰 십자가를 지워 골고다란 언덕으로 끌고 갔다.
십자가를 지고 힘이 없어 쓰러지면 저들은 채찍질한다.
그러나 말이 없으셨다. 양이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함 같았다.

누구를 위한 채찍인가? 곧 예수님은 강도 두 사람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양손과 양발에 큰 못이 사정없이 들어갔다.
피가 이마에서 양손과 양발에서 흐른다. 너무도 고통스러운 장면이다.
누구를 위한 십자가인가?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 올지어다”
지금이라고 하늘에서 열 두영되는 천군 천사로 저들을 멸할 수 있으나
예수님은 “그같이 하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이 이루겠는가”고 하신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는 정오였으나 지상은 어두움으로 덮혀진다.
그것이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다.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예수님이 큰 소리로 외치셨다.
다시 한번 외치실 때는 성전 휘장이 둘로 갈라지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진다.
그리고 무덤들이 열리어 죽은 성도들이 일어났다. 예수님이 운명하신 것이었다.
이 광경을 지켜 보고 있던 백부장과 다른 로마군인들이 말하였다.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 출처 : 지구수비대의 블로그 ( http://blog.empas.com/jeeae40/134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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