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원이세상

담아온 글들

고도원의...
2007.05.08 07:57

무엇이 삶을 공허하게 만드는가

조회 수 42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사람들은 사랑하기에는
너무 많은 바퀴 큰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오히려 삶을 공허하게 만들 수 있다.
암에 걸린 후에야 비로소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어느 여인은 암에 걸리기 전에는 늘 공허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는 점점 더 많은 물건들을 사들였어요.
더 공허했지요. 항상 내가 충분히 갖지 못해서
공허하다고 생각했으니 얼마나 바보였는지 몰라요.
"이제 물건도 훨씬 적어지고 만나는 사람의 수도
줄어드니까 오히려 제 안에 텅 빈 듯한
공허한 느낌이 없어졌어요.
"아마도 사랑할 수 있는 그만큼만 소유하면
그것으로 충분할 거예요."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할아버지의 축복》중에서 -


+ 여유와 만족이 없으면 삶은 늘 공허합니다.
잔뜩 쌓으면 채워질 것 같지만 오히려 그것들의 덧없음이
사람을 더욱 공허하게 만듭니다. '수집가'가 아닌 바에야
장난감 자동차도 하나나 둘이면 됩니다. 그 하나나
둘의 소중함과 넉넉함을 깨닫지 못하면
항상 공허한 채로 살게 됩니다.



*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

  1. 천재가 부럽습니까? 재능이 부족합니까?

  2.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3. 공짜는 없다?

  4. 어디에 계십니까?

  5. 게슈탈트 기도문

  6. [남자이야기] 신혼 초 불안 증후군?!

  7. 경청

  8. 경추만 풀어도 건강이 잡힌다.

  9. 우리의 믿음

  10. 간결한 기도

  11. No Image 08May
    by 황해원
    in 고도원의...
    Views 428 

    무엇이 삶을 공허하게 만드는가

  12. 그게 나야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99 Next
/ 9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