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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om.co.kr/portal/contents/pregnant.do?method=viewContents&pboard_seq=000000124481&fId=000000000333&sId=000000000407&BMETHOD=subIndex&SERVICE_SEQ=000000000030&tmpPageCode=C00000000000333&menu_id=85&categoryTitle=%EC%B6%9C%EC%82%B0%EC%A4%80%EB%순산한 엄마들이 실천한 방법은 열이면 열, 가지각색.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런 노력 없이 좋은 성과를 낼 수는 없다는 것. 선배 엄마들이 실천한 순산 노하우를 들어보자. 
 
 “체중 조절하느라 먹고 싶은 고칼로리 음식도 꾹 참았어요”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임신을 하고 배가 불러오니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뱃속 아기가 너무 크면 낳기 힘들잖아요. 워낙 떡볶이, 튀김, 아이스크림, 초콜릿, 라면 등 고칼로리 음식을 좋아하는 터라 마트에 장보러 갈 때마다 시식 코너 앞에서 유혹을 참느라 고생 좀 했죠. 저녁에는 먹고 싶은 게 있어도 자제했고요. 혹독한 마인드 컨트롤 덕분인지 임신 막달까지 13㎏ 정도 불었고, 정말 소리 한 번 안 지르고 병원 간 지 3시간 만에 건강한 아들을 낳았답니다. 예준(7개월) 엄마 성주윤 씨 
 
 “하루에 두 시간 이상 공원을 걸었어요”
제가 순산한 이유는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한 덕인 것 같아요. 집 앞에 한 바퀴 도는 데 30분쯤 걸리는 공원이 있는데 이곳을 매일 4바퀴 이상 걸어다녔어요. 외출할 때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각 층마다 샅샅이 훑고 다녔고요. 버스 안 타고 서너 정류장쯤 걸어가는 건 식은 죽 먹기였죠. 그 이외에 따로 운동을 하거나 특별히 챙겨 먹은 건 없어요. 이런 저에게 주변 사람들은 순산 체질이라고 했지만 열심히 걸어다닌 노력의 결과가 아닐까요. 준성(13개월) 엄마 김민정 씨 
 
 “아이 낳기 일주일 전까지 직장 다녔어요”
임신한 뒤 몸조심한다고 직장을 그만두는 동료가 많았어요. 저는 임신부라고 일 못하랴 싶어 더 열심히 회사를 다녔죠. 임신 중기까지는 그럭저럭 견딜 만하더니 후기부터는 눈에 띄게 배가 불러오더라고요. 하지만 출산휴가 3개월은 아기 낳은 후에 한꺼번에 쓰려고 마음먹은 터라 힘들었지만 끝까지 다녔죠. 돌이켜보면 임신해서도 직장을 계속 다녔던 게 순산의 비결이 아닌가 싶어요. 집에만 있으면 많이 늘어졌을 텐데 아침 출퇴근에 외근을 하다 보면 자연히 걸을 수밖에 없고 규칙적인 생활도 할 수 있잖아요. 덕분에 출산휴가 받고 딱 일주일 만에 3.6㎏의 건강한 아이를 낳았답니다. 지나(8개월) 엄마 손수경 씨 
 
 “하루에 물을 2ℓ 이상 마셨어요”
임신 기간에 부닥친 문제가 두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는 변비이고, 다른 하나는 양수가 부족해서 뱃속의 아기가 잘 놀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그때가 임신 30주 무렵이라 의사 선생님의 조언대로 굳게 맘먹고 ‘물 마시기’에 돌입했죠. 아침에 눈뜨자마자 2ℓ 페트병 하나에 물을 가득 채우고 무조건 하루 동안 다 마셨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물 마시는 것도 힘든 일이라는 걸 알았답니다. 하지만 그렇게 부지런히 마신 탓에 양수가 많이 늘었고 변비 탈출에도 성공했어요. 결국 진통 6시간 만에 건강한 아이를 낳았답니다. 소원(22개월) 엄마 김혜숙 씨 
 
 “라마즈 호흡법이 도움 됐어요”
임신 8개월 무렵 산부인과에서 진행하는 라마즈 호흡법 강좌를 신청했어요. 회사일로 바쁜 남편에게 부탁했는데 흔쾌히 응해주더라고요. 그렇게 6주간 일주일에 한 번씩 남편과 함께 호흡법을 배웠습니다. 집에서도 시간 날 때마다 연습했고요.
분만할 때 너무 아파서 라마즈 호흡법을 배워봤자 아무 소용없다는 엄마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톡톡히 효과를 봤던 것 같아요. 특히 옆에서 남편이 같이 호흡해주니까 안정이 되더라고요. 병원 도착 4시간 만에 예쁜 공주님을 낳았답니다. 지현(9개월) 엄마 김지선 씨  

  “남편과 함께 순산 요가를 배웠어요”
임신 7개월까지 직장에 다니느라 따로 태교를 할 여력이 없었어요. 그래서 아이 낳기 두 달 전부터는 임신부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습니다. 뒤뚱거리면서도 무조건 하루 1시간 이상씩 걸었고, 주말 아침이면 집에서 가까운 백화점 문화센터에 순산 요가 강좌를 남편과 함께 수강했어요.
요가 동작이 꽤 많았는데 그중 저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했던 것만 골라 매일 반복 연습을 했죠.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 초산인데도 진통 시작 2시간 만에 아이를 순풍 낳았답니다. 서진(18개월) 엄마 김윤주 씨 
 
 “만삭 때까지 수영을 했어요”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일주일에 2~3번씩 수영장에 갔어요. 수영을 안 하는 날에는 동네 목욕탕에 가서라도 수영하고, 아쿠아로빅 같은 무리가 가지 않는 동작을 곁들일 정도로 ‘물’과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했죠. 임신부에게 찬물은 안 좋다고 하는데 수영한 다음 물기를 잘 닦고 몸을 따뜻하게 녹인 후 나오면 기분도 상쾌하고 컨디션도 좋더라고요.
물과 친하게 지냈기 때문인지 임신 중 허리 통증도 잘 견뎠고,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고 임신 기간을 건강하게 보냈지요. 그 덕분에 3시간 만에 3.6㎏의 딸 민지를 낳았답니다. 물 좋아하는 엄마에게서 태어나서인지 우리 아이도 물에서 노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민지(8개월) 엄마 윤정희 씨 
 
 “마인트 컨트롤이 중요한 것 같아요”
소리 한 번 안 지르고 두 아이를 순풍 낳은 엄마랍니다. 주변 사람들이 어쩜 그렇게 아이를 쉽게 낳느냐고 묻곤 하는데 별거 없어요. 물론 배가 무척 아프지만 소리를 지르면 산모도 기운 빠지고, 나오려고 애쓰는 아기도 스트레스를 무척 많이 받는대요. 저 같은 경우 출산 예정일 2개월 전부터 계속 자기 암시를 걸었어요. ‘나는 할 수 있다’, ‘우리 아이를 곧 만날 수 있다’ 하고 말이에요. 되풀이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제대로 해낼 수 있들 듯한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병원 침대에 누워서도 ‘그래, 한번 해보자’라고 마음먹고 간호사가 ‘힘주세요’ 하는 순간 쑥 밀었더니 아기가 순풍 태어났지 뭐예요. 성건(7개월) 엄마 양은정 씨 
 
 “자연식 식단을 매일 실천했어요”
막달까지 부지런히 회사를 다닌 탓에 다른 임신부들처럼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한다는 건 꿈도 못 꾸었어요. 대신 몸에 좋은 음식을 잘 먹자는 생각에 퇴근 후에는 다음날 먹을 것을 준비해두고 열심히 챙겨 먹었답니다.
삶은 콩과 우유를 아침마다 믹서에 갈아 마셨는데 속도 든든하고 태아에게도 좋을 것 같아 임신 기간 내내 먹었어요.
호두, 잣을 갖고 다니며 출출할 때마다 먹고, 다시마와 멸치, 마른 새우 등을 곱게 갈아 조미료 대신 거의 모든 반찬에 넣어 먹었어요.
몸에 해로운 음식은 일절 입에 대지 않고 순 자연식으로만 챙겨먹었답니다. 그 덕분에 3.8㎏의 튼튼한 영준이를 2시간 40분 만에 품에 안았답니다. 영준(10개월) 엄마 조윤희 씨
 
[출처 : 베스트베이비]



* 출처 : 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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