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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의 심정조차... 난 들키고 싶지 않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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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최악의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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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천천히...(두번째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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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게 해서는 안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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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련회가 싫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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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을 하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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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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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말로 꾸미고 다듬어도 바보같을 수밖에 없는 나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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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아여서... 더 좋은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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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내게는 사치일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