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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싶지 않은 일들이 일어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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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주일보고서... 그리고... 다 하지 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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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새 홈페이지 작업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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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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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언가'를 향하여... U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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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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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계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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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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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오랜만에 드리는 주일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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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상형에 대해서 생각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