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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담아온 글들

  1. 천재가 부럽습니까? 재능이 부족합니까?

    이쯤 되면 어떤 학생들은 더욱 강한 흥미를 느끼고 도전의식이 생기지만 어떤 학생들은 야 이거 영상이란거 생각보다 어렵구나 난 완전 콘크리트 가슴이구나 이거 제대로 할 수 있겠나 하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사람이 커다란 벽을 만나면 몇가지 유형으로 갈...
    Category그가말했다 Views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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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예수님께서 우리 앞에 서서 물으신다. "네가 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있느냐?" 아마 우리는 그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할 것이다. - 맥스 루케이도 Jesus stands before us and asks. "Is there anything you value more highly than me?" We may have a...
    Category한몸기도... Views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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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현철] 연하가 어때서(3회)

    다시 한 주가 시작되고 철수는 자취방으로 돌아 왔다. 철수는 당구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수업이 끝이 나면 동기들과 어울려 당구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대충 다른 학교들을 살펴 보더라도 당구 고수는 자취생들에게서 많이 나왔다. "요건 어...
    Category연하가...... Views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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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출근길 지하철에서...

    전날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새벽에 집에 들어온지라 아침부터 나는 졸리고 짜증이 났다. 출근길 지하철에 올랐을때 그날따라 사람들은 그리도 많은지 손잡이를 잡고 서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혼잡함에 익숙하게 되자 드디어 환승역에...
    Category시소설수필 Views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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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황해동] 왜

    생각 없이 화도 잘 내고 너무 모나고... 누구에게든 짐이 되려 하지 않고 그래서... 더욱 외로움으로 떠는 게 그런 게 바로 나... 누굴 위해 산 적도 있고 미워도 하고 내가... 원하던 많은 것을 얻었지만 내 속은 굳게... 닫혀서 열리지 않는 게 바로 나... ...
    Category시소설수필 Views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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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정숙자] 순수한 행복을 찾기 위하여

    저는 어느 유명한 사람보다도 소박하고 맑은 심성을 지닌 사람을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서투른 문체라도 좋고 간혹 맞춤법이 틀려도 좋습니다. 창가에 아름다운 햇살이 비친다든가, 귀뚜라미 소리에 달빛이 더욱 서글퍼 보인다든가 하는, 뭐 꼭 용건이 아니더...
    Category시소설수필 Views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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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참 많이도 웃었습니다

    참 많이도 웃었습니다...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한 사람을 생각하며... 잔잔한 내 가슴에... 아픔이라는 커다란 파문을 남긴 사람... 그 사람을 그리며 웃고, 울었습니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슬픔을... 이기긴 내겐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나가버린 일...
    Category시소설수필 Views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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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직도 세상은 아름답다

    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서는 나를 붙잡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얘. 오늘 오존주의보랜다. 괜히 싸돌아다니지 말고 일찍 들어오렴." 공기중에 오존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람들의 호흡기에 영향을 끼칠 정도가 되면 오존보의보가 떨어진다면서요...
    Category시소설수필 Views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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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
    Category시소설수필 Views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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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서정윤] 슬픈시

    술로써 눈물보다 아픈 가슴을 숨길수 없을 때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시를 적는다 별을 향해 그 아래 서 있다가 그리 부끄러울 때에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시를 읽는다. 그냥 손을 놓으면 그만인 것을 아직도 '나'가 아니라며 말하고 있다 쓰러진 뒷모습을 생각잖...
    Category시소설수필 Views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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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오늘, 남자로 태어날 확률 50%

    수십 세기... 이 세상에는 동전의 양면처럼 늘 두 가지의 성이 함께 공존했다. 남 그리고 여 그러나 늘 역사의 머리에 독보적인 성으로 존재해 왔던 남자란 이름. 전쟁을 일으켰고 나라를 세웠고 국경을 만들었고 산업 혁명을 일으켰고 남성이란 이름으로 그들...
    Category남녀...사랑 Views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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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이현철] 연하가 어때서(1,2회)

    연하가 어때서 1회 겨울이 추위에 떨고 있다. 길 거리의 추위는 사람들의 입김으로 하늘 속으로 마냥 퍼져 가고 있다. 공항의 아침은 제법 추웠다. 해외 여행의 붐은 아임 에프가 곧 올 거라는 걸 알기나 하는지 계속 되고 있었다. 공항에는 겨울 방학에 들어 ...
    Category연하가...... Views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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