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1~14] QT의 시간을 갖는 것이 예전과 같지 않음을 확실히 느낀다. QT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처럼 기대가 없다. 최근들어 시간을 내어서 QT를 한다는 것이 귀찮게 생각되기도 하고 하루 이틀 안하고 넘겨도 QT를 안한 것에 대해 마음에 걸리...

마태복음,모르겠다[마태복음 17:1~13] 10년 가까이 하나님의 지혜, 비밀을 보고 있지만 난 아직 그 중의 대부분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모른다. 알려고 하는 의지가 부족한 것일까, 아니면 지혜가 부족한 것일까. 거짓말로 '이해했다'고 넘기고 싶지는 않다. ...

마태복음,자신없음[마태복음 16:13~28] 예수님께서 장차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가르치시고 난 뒤에 베드로가 안타까운 마음에 예수님께 그렇게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예수님께서는 그런 베드로를 사단이라고 하셨다. 천국의 열쇠를 주시고도 말 한 마...

마태복음,불순,삐딱[마태복음 15:29~39] 예수님께서 자신들에게 사흘이나 아무 것도 주시지 않았음에도 굶은 무리들은 예쑤님과 동행하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나도 그들처럼 예수님을 따를 수 있을까. 에쑤님께서 제자들에게 먹을 것이 얼마나 있냐고 물으시자...

마태복음,사랑스런,그녀[마태복음 15:15~28] 아침에 씻으면서 생각해봤다. 사람의 몸 밖으로 나오는 것 중에서 깨끗한게 있지는 않을까.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깨끗한 것은 없었다. 기껏해봐야 고운 말 한 마디 정도. 그 외에는 정말 지저분하기 짝이 없는...

[마태복음 15:1~14] 왜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법을 운운하는지 생각해봤다. 어떤 경우는 사람의 법이 지키기 편하기 때문일 것이고, 어떤 경우는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당하기 싫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의 법보다, 자신의 소신보다 더 지...

마태복음,옷자락[마태복음 14:22~36] 예수님처럼 물 위를 걷다가 부는 바람에 겁을 먹고 베드로가 물에 빠지는 구절을 읽으면서 나를 생각해봤다. 하나님 능력 받고 남들이 불가능하다는 일을 행하고 있었을 때 내 마음에 생긴 의심과 두려움 때문에 일을 그르...

마태복음,오병이어[마태복음 14:13~21] 나는 추호도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의심할 생각은 없다. 나는 천지를 만드시고 세상법칙을 만드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세상 모든 자연법칙에 자유로우심을 믿는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수많은 사람들을 배불리 ...

[마태복음 14:1~12] 헤롯의 마음을 짚어본다. 헤롯은 사람을 두려워했다. 그는 왕이었지만 민중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 그들로부터 외면당했을 때 겪을 고통을 참을 만한 힘이 없었다. 또한 헤로디아의 딸이 청한 것을 거절할 수 없었다. 사람들이 자신을 약...

[마태복음 13:18~30] 어제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씨 뿌리는 비유로 생각이 복잡하다. 이 비유에서 '씨 뿌리는 자'는 누구고 '씨'는 누구일까. '씨 뿌리는 자'가 하나님이시라면 당연히 '씨'는 우리 사람일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일부러 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