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39~56] 문안인사 만으로도 기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그럴 수 있다면. 찬양은 상대방을 알 때만 할 수 있다. 찬양의 대상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찬양을 할 수는 없다. 엘리사벳과 마리아는 하나님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이 하실...

[누가복음 1:26~38] 이번에는 마리아에게 가브리엘이 나타났다. 그런데 이번에는 남편이 아니라 본인에게 직접 말했다. 처녀가 잉태를 하게 되는 일이라서 본인에게 직접 말한 것일까. 함께 있을 때 말하면 되었을텐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서도 처녀가 ...

[누가복음 2:5~25] 그래도 사가랴는 하나님 앞에 의인이고 모든 계명과 규레를 흠 없이 행했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친히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했음에도 믿지 못한 것은 어덯게 된 걸까. 성경이 거짓말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

[잠언 28:8~28] 어떻게든 자기 시수에 대한 추궁을 면하고 싶어 이런저런 말로 둘러대도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꼐 그것이 합당해질 리가 없다. 죄를 자복하고 돌이키는 것이 최선이다. 의사에게 아프다는 것을 인정하고 고백하고 맡기는 자만이 병고침을 ...

[잠언 27:14~28:7] 힘겨운 아침.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 떄문일까. 말씀을 볼 때마다 쏟아지는 졸음을 피하기가 쉽지 않다. 악인은 쫒는 자가 업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는 것. 자신감.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음. 떳떳함. 자기...

[잠언 26:13~28] 20절에 다툼을 일으키는 말장이에 대해서 나온다. '말장이'라는 말이 나에게 어울ㄹ릴지는 모르겠지만 '다툼을 일으킨다'는 말에 내가 혹시 그런 사람이 아닌지 잠시 생각해본다. 나는 남의 말 하기를 즐기지 않는다. 나는 다만 내가 옳다고 ...

[잠언 26:1~12] QT를 할 때마다 자꾸 존다. 졸지 말아야 하는데. 정말 지혜있는 사람은 자신을 가리키며 지혜있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고 자신은 숨길 것이다. 별로 아는 것도, 느끼는 것도 없는 사람이 자신의 ...

[잠언 25:1~10] 마음이 착하고 온유하다면 이런 말씀에 '더욱 힘쓰는 사람이 되어야지' 할텐데 계속 머리 속에서는 누구와 다투고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들이 떠올랐다. 요즘처럼 분쟁이 많은 때에 이 말씀에 이런 생각들이 떠오르는 건 분명 이 말씀에 정반대...

[잠언 24:15~34] 잠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엿본다. 악인의 형통함이 결코 '형통함'이 아니라고 그들에게 옳다고 하는 자도, 그들 편에 서서 반역을 꾀하는 것도, 그들 때문에 초조해하거나 고민하는 것도 옳지 못하다고 하셨다. 각자에 대한 처...

[잠언 24:1~14] 물리적인 힘은 내가 내 몸 하나 정도 잘 통제할 힘만 가지고 있으면 충분할 듯 하다. 나머지는 지혜와 지식, 명철들 쌓는 데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써도 지치지 않고 자신에게 만족이 더해지는... 나뿐만이 아니라 남도 널리 이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