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0:32~39]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결단한 일들이 나온다. 때를 지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자신이 가진 것에서 소중한 것을 떼어 하나님께 드린다. 난 아직도 욕심이 많은가보다. 하나님께 내것을 드리기가 아까운가보다. ...

[느헤미야 10:1~31] 아직 인을 친다는 것의 의미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결단을 드러내 보이기 위해, 혹은 누군가의 결단과 다짐을 다른이에게 보이게 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 같다.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다짐과 결단을 밖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그 ...

[느헤미야 5:14~6:9]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생각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내가 큰 자리에 있어보지는 못했지만 그와 비슷한 위치를 군대에서 누려봤다. 병 최고 계급에 다다르고 분대장이라는 일종의 지도자의 직분도 ...

[느헤이먀 5:1~13] 사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재력은 곧 권력이다. 그 권력으로 재력을 모으고 그 재력이 다시 권력이 된다. 평범한 사람들은 그 권력과 재력 앞에 대부분 무기력하다. 나도 아마 그 평범한 사람에 속할 것이다. 웬만한 결단...

[느헤미야 4:7~23] 어느 전쟁터에서나 볼만한 장면들이다. 도시 재건과 방어경비를 병행하는 모습에 내가 먼저 위압감을 느낀다. 지도자가 통제를 잘하는 건지 백성들이 통제를 잘 따르는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체계적임이 느껴진다. 지도자인 느헤미야가 공...

[느헤미야 3:28~4:6]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벽을 중수하고 있는데 다른 무리가 그 모습을 보고 화를 내며 비웃는다. 아마도 이스라엘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려 성벽을 중수하는 작업에 차질을 생기도록 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런데 신발랏이란 사람은 누구이길...

[느헤미야 3:15~27] 오늘 말씀은 누가 어느 부분을 중수했다는 내용만 있다. 모세오경 중에 어느부분인가도 이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성막인가 지성소를 몇 구빗씩 정해진 규격대로 만드는 내용. 나는 이런 내용을 묵상할 때는 무슨 깨달음이 있어야 하는걸까...

[느헤미아 3:1~14] 성 안에 건축기술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성을 중건하는 데에 동원되었을까. 나는 다만 이들이 힘을 모아 성벽을 보수하고 성문을 다는 모습들이 그려질뿐... 모임에서 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공감대...

[느헤미야 2:1~10] 내가 생각하는 그런 종의 신분은 아니겠지만 종이 왕에게 모든 조건을 갖춰서 자신의 고향으로 보내달라고 하는 부탁을 왕이 들어줄 수 있을까. 더군다나 왕의 그의 표정을 읽고 그의 근황을 물을 정도면 느헤미야의 평소 행동이 왕에게 신...

[느헤미야 1:1~11]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이 훼파되었다는 소기을 듣고 슬퍼하며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는 백성들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한다.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처참히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세우기 위해 느헤미야는 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