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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나의 이야기

  1. 무척 오랜만이었어요.

    보통 저희 어머니는 퇴근전에 사내 스포츠센터에서 한두시간 정도 운동을 하시거든요. 근데 어제 주무시기 전에 어머니께 말씀드렸죠. "엄마~ 내일은 운동 안하시고 오시면 안되요...?" "왜?" "그냥... 저랑 같이 월드컵 경기장에서 운동해요... 어때요...?" "...
    Category요즘 Views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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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손을 흔들고... 빙긋이 웃는다...

    난 고속도로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90Km를 유지한다. 시속 80Km은... 솔직히 고속도로에서는 너무 느리다. 시속 100Km는 늘 과속감시용 카메라를 의식해야 한다. 시속 90Km... 느리지도 않으면서 감시용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속도... 시속 100Km와 시...
    Category사색 Views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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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파요

    더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요...
    Category독백 Views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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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런 생각으로는 글을 남길 수 없다

    오늘도 학교... 내가 조깅할 때마다 들르는 건물 정보탐색기 앞이다. 며칠전에 끊겼던 친구방 인터넷이 연결되어서 '인터넷이 되는 친구방'만 해도 벌써 4개... 하지만 내가 인터넷을 할만한 곳은 없다. 요즘에 카트라이더인가 먼가 오락이 유행이라서 쉽게 자...
    Category요즘 Views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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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언제부터 그렇게...

    저물어가는 햇빛에 당신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많이 슬펐어요. 그곳은 당신이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었으니까요.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당신은 제게 가장 큰 성이요 울타리였는데... 전 벌써 당신이 가진 대부분을 초월한지 오래입니다. 그때는 당신이 저와 ...
    Category편지 Views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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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싶었다!!!

    '머라구?!' 머 이런 X같은 경우가!! 시간날 때마다, 1초 1초, 틈틈히 생각을 해봐도... 그건 내 상식에 납득이 안된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머 이딴 경우가 다있어!'라는 말밖에 외쳐지지 않았다. 자리를 박차고 싶었다. 휴게실 유리탁자를 뒤집어 엎고 그들...
    Category요즘 Views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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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나는 지금...

    당신은 당신을 사랑할 사람을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나요? 저는 지금 그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Category독백 Views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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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들...

    도서관 1층과 5층... 이곳은 밤늦게까지 불이 환하다. 밤새도록 먼가를 공부하는 사람들... 자는 시간까지 쪼개가며 책과 씨름을 한다. 지난학기 올A+로 신문방송학과 수석을 차지한 한 여학생... 인상부터가 서늘하고 매섭게 보인다. 지금 막 전쟁터에서 살아...
    Category사색 Views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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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나는 거짓말쟁이다...

    거짓말쟁이지난 6월... "엄마... 저 학교에서 농촌봉사활동가요..." "학교에 그런거도 있냐...?" "그럼요..." 지난 7월... "저 다음달 초에 보현이랑 어디 갈거 같은데... 호재형도 같이 가는거예요..." "그넘은 장가도 안가고 너네들이랑 놀러만 다니냐!" "에...
    Category사색 Views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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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없는게 아니야...

    "엄마... 난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나봐" 얘야...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 뿐이야. 코스모스가 봄에 피지 않았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닌 것처럼... 세상엔 잡초는 없습니다. 아직 그 이름을 발견하지 못한 것 뿐... 어느 신문에서... 우리학교 ...
    Category사색 Views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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