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참 머뭇거리다가... (청년부 홈페이지를 관리하며...)
별로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이시간이 되면... 한참 기대감이 부풀어있다. 모든 일과를 마치고...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오면서부터 기대하기 된다. 집에 와서... 모니터 좌우로 눈동자를 부지런...Category독백 Views232 -
하나님 우리에게 말씀하시니...
유다지파의 강한 용사들이 원수와 맞설 때 두려워말라 승리주리라 주님 말씀하셨네 검을 내려놓고 소리 높여라 전쟁은 나에게 속했으니 기뻐 춤추며 소리높여서 주를 찬양 승리의 노래 시험당할 때 기뻐 노래해 모든 전쟁은 주께 속했네 기뻐 춤추며 소리높여...Category독백 Views245 -
온통... 뒤죽박죽...
화의 악순환 때문에...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 다들 나를 설득이라도 하기위해 덤벼드는거 같고... 나는 무엇을 지켜내려는지도 모른채 막아내는데 급급하다... 사실... 내가 이곳에 왔다는 것 자체가... 이미 먼가 심상치 않음을 말하는지도 모...Category독백 Views205 -
제발 당신만은 제게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제게 하나도 부족함이 없는 당신... 제 생에 무수한 부탁을 당신에게 하게 될테지만... 다른 부탁은 들어주지 않아도 좋으니... 이것만은... 제발... 당신만은 제게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은 제게 항상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한데... '미안해......Category편지 Views196 -
나쁜 습관...
나에겐 아주 못된... 나쁜 습관이 하나 있다. 좀처럼 화를 내지 않고자 하지만... 나도 화가 날 때가 있다. 대부분 그 화를 금새 잊어버리고 다시 웃고... 다시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가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화가 고개를 들 때... 그때가 ...Category독백 Views220 -
내 기다림의 철학...
청년부실에서... 초등부 교사교육이 한창이었다. 5살이 된 꼬마는 일찌감치 청년부실로 자리를 옮겨 장소를 만끽하고 있다. "꼬마야 이리와봐~" 아까부터 청년부실을 빙글빙글 뛰어다니는 꼬마에게 내 말이 들리기나 할까... 그래도 계속 낮은 목소리로 속삭여...Category요즘 Views160 -
길거리를 거니는 강아지야...
강아지야... 길가만 나서면 매일 보는 넌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특별하게 보이네... 오늘은 어디가는거야...? 비가 유난히 더 많이 오는데... 넌 또 어디가는거야... 비도 다 맞아가면서... 만약에 나라면 그냥 비 안맞는 지붕 밑에서 비오는거나 구경하고 있을...Category독백 Views206 -
시간이란 빠른건가봐...
8살이나 9살 때 일일 것이다. 내가 '아빠'나 '엄마'란 말을 배우기 훨씬 전부터 부모님은 늘 맞벌이를 하셨다. 그래서 항상 난 초등학교 때까지 내동생이랑 하루에 한끼 이상 먹어본 적이 거의 없었다. 더운날 상에 차려진 반찬은 늘 상하기 마련이었지만... ...Category회상 Views282 -
모두 잠들었을 시간에...
태풍이 올라오는 중이라며 다들 떠들썩하고 염려하지만... 전 아직 철이 덜 들어서인지 그저 비오는 소리가 좋아 일부러 느릿느릿 걸음을 걸었습니다. ^^ 오랜만에 찾았던 사랑쉼터교회...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 글쎄요... 솔직히 사소하든 그렇지않은, 요...Category요즘 Views171 -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방금 오늘의 유일한 시험과목을 보고 왔다. 그리고 바로 멀티미디어실로 달려왔다. 도저히 집으로 그냥 돌아갈 수가 없었다. 오늘 낮에 시험공부를 하면서 어떤 문제가 나올까 고민했다. 그리고 기도했다. "하나님... 저는 이문제가 나왔으면 좋겠는데요... ^^...Category요즘 Views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