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청년1부 첫 야외모임... ㅋㅋㅋㅋ 보현이가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단체관람을 이제서야 하게되었다. 물론 '낭만자객'이 아니어서 약간 유감이지만... 헤헤... '말죽거리 잔혹사'... 그야말로 '학원액쑌로망'이라 할만 하다. 솔직히 우리가 태어나기 ...

추억인거야어제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밖에 많은 눈이 와있길 바랬다. 그래서 차가 전혀 움직일 수 없게... 그냥 집에서 지내는 것이 훨씬 좋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심술과는 상관없이 조금의 눈도 내리지 않았고 전날에 내렸던 눈도 보이지 않아서 급구한 ...

친구들친구들을 만나면 언제나 즐겁다. 처음 만났을 때나, 3년전이나, 지금이나... 시간이 오래 지나면 변하기도 하련만 우리들은 그때 그대로다. 길을 가다 서로 얼굴만 봐도 하하... 밥을 먹다 컵에 물만 따라도 하하... 썰렁한 이야기에 뒷통수를 때려도 하...

기도제목이번 수련회... 좋았다느니 은혜로웠다느니... 그런 말은 하고싶지 않다. 빈말이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니까... 절실한 기도제목을 얻었다. 지금까지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겼던 거라서 얻었다고 하긴 좀 그렇다. ^^ 암튼.. 이상한 기도제목......

영어완전정복,눈물,소심한 넘오늘도 역시 알람소리에 일어나지 못했다. 난 이럴 때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예전에 영락교회에 계셨던 어떤 목사님의 홈페이지를 찾아갔다. 사람이라는게... 멀리 있으...

기억해,미안해목사님 오랜만이예요 ^^ 건강하시지요? 제 메일함에는 아직 목사님의 크리스마스 메일이 남아있는데 '답장했음'이란 표시가 되지 않았네요. 죄송합니다 ^^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 전부 제 IP흔적을 남겼습니다. ^^ 목사님의 '무언가'가 담긴 글...

타이밍어제 주일저녁부터 오늘 오전까지 고등부 교사들끼리 용인 한화콘도에 다녀왔습니다. 먼 모임을 그리 자주 하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번 고등부 교사워크샵의 마무리가 미적미적(?)해서 다시한번 불을 붙여보자는 의견에 동의했지요. ^^ 저는 모든 ...

된장찌게시간이 많이 늦었지만 난 방금 저녁을 먹었다. 역시... 나의 입맛을 마구 당기는 된장찌게... 나 제대하면 "엄마 다시는 된장찌게 하지 마세요~"라고 말할 때까지 끓이겠노라고 다짐하셨다는 말을 들으면서 먹는 된장찌게... 그 입맛에... 그 말씀에.....

매일기도회함께 기도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참 기쁜 일이다. 기도회를 하면서 친구와 함께 찬양도 하고... 서로를 축복하며 기도도 해줄 수 있고... 반드시 친구가 아니어도 그럴 수 있는 일이지만 허물이 없는 친구가 있다면 더 다정하게 찬양하고...

사랑합니다혼자만의 세상을 가진 당신을 그 세상에 아무도 들어갈 수 없을지라도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당신만의 세상을 가진 당신을 태연한 척 웃으며 나를 어루만져도 따뜻함이 없는 손길이라도 돌아서버리면 나를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내 애틋함 당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