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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에게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이야기
일상,강아지어제도 어김없이 내동생이 왔다. 일주일만에 보는 내동생~ *^^*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힘이 나는데 짜식... 어제는 더 씩씩한 발걸음으로 입장했다. "잘갔다왔냐~ 아이고... 가방좀 봐... 야... !@#$%@!%#$..." "어.." 녀석의 대답은 언제나 솔직담백...Category요즘 Views182 -
영양가 없는 글...
수다금요일이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성경책은 물론 여러가지 책을 읽고 있다. 그중에 모 일간지에서 게재되는 기사중에 '이규태코너'라는 란이 있는데 그것을 따로 추스려서 모은 책도 읽고 있다. 85년부터 90년까지 모은 책은 벌써 다읽고 지금은 90년...Category요즘 Views192 -
3년 만에
만남그녀를 만났다. 이게 몇년만인가. 우리가 헤어진 이후로 음... 거의 3년만이다. 그녀의 얼굴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었다. 웃음... 몸짓 그리고 나에게 건네는 따스한 마음까지도... 얼핏 들은 것이지만 목소리도 여전한 것같았다. 그녀는 지난날 ...Category요즘 Views199 -
어느 쪽에도 편을 들 수 없는...
청문회두세시간 전에 TV에서 감사원장 인사청문회를 봤다. 중간에 보다 말았지만 분위기는 간단하다. 첨예한 대결구도... 질문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후보자를 궁지로 몰아가려 하고... 후보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그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한시간 반동안 웃...Category요즘 Views176 -
세상아...
저런 녀석이 어디가서 뭔들 잘하겠어?! 저놈은 왜 하는 짓이 다 저모양이냐!! 너 뭐 할줄 아는거는 있냐? 그래... 아무 말도 못하고 가진 것도 없이 가만히 눈만 뜨고 있는 내가 우습게 보이겠지. 다들 날보고 비웃고 조롱해도 좋아. 내가 하찮게 보이고 아무...Category독백 Views215 -
잡념
홈페이지워낙에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마땅히 할줄 아는 일도 없어서 나는 컴이랑 나름대로 친하다. '컴과 친하다'는 뜻은 컴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할줄 알고 그 속과 겉에 얼마나 능통한가의 뜻과는 상관을 두지 않겠다. 난 그냥 컴이 좋다는거다. 대학 입학 ...Category사색 Views274 -
어디서 본 글...
우산오늘 신병교육대 동기녀석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입을 했는데 그 카페 첫화면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더군요. 비가 올 때 필요한 건 우산인 줄 알았어... 근데 비가 올 때 정말 필요한 건 우산이 아냐... 함께 비를 맞으며 걸어 줄 사람이야... 그래요... ^^...Category사색 Views248 -
아쉬어서...
아쉬워서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빗길을 달리는 자동자소리가 들리길래 창밖을 봤더니 다들 우산을 쓰고 있었다.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 아침이 제법 여유가 있는데 오늘 아침은 걸어서 출근을 해야되겠다고 생각을 하니 조금 조급했다. 자전거로는 10분에...Category요즘 Views161 -
이거 참... 어떻게 된 조화론고...
이상한 꿈요즘따라 이상한 꿈을 자꾸 꾼다. 나는 왜 꿈속에서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다'라고 느끼는 것일까. 한두번이 아니다. 오늘도 그랬다. 무슨 꿈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 맘에 들지 않았던지 '아... 이거 말고 다른 꿈 다시 꿔야겠다...Category요즘 Views178 -
눈물
남자의 눈물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본적이 있나요? 이런 사람을 간단하게 '우는 사람'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전 '우는 사람'이란 표현보다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란 표현이 더 좋아요. 왜그럴까요? 아이든, 어른이든, 여자든, 남자든... 그 누구가 그러던간...Category사색 Views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