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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11일 (수) 혼자 장례식 조문을 한 뒤에 가졌던 멀티미디어팀 세번째 가정모임
오늘 김 선생님 집들이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웰컴하우스에서 근무하시는 분의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문자가 도착. 교직원 전체가 조문을 간다고 하는 소식에 집들이 약속시간을 뒤로 미뤘다. 조문을 가기 바로 몇 분 전. 아들을 집에 데려다줘야 한다는 게 생...Category요즘 Views0 -
2016년 05월 10일 (화) 무궁화반 대기 2번
아침에 이유리 집사님께 포도원모임이 가능하다는 카톡을 받았다. 어디서 포도원모임을 하나 고민이 되었는데 다행. 독서왕 스케치촬영을 하고 멀티미디어실로 복귀하기 전 수영장에 들렀다. 아들이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보고 찍기 위해서. 수영선생님이 열심히...Category요즘 Views0 -
2016년 05월 09일 (월) 무궁화반 탈락되는 건가
새벽에 급작스럽게 만든 스티커로 만든 어버이날 선물. 여러 가지 배워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버이날 행사도 잘 끝났다고 하고. 아내에 대한 마음은 껄끄러웠지만 그래도 아무렇지 않게 수고했다는 말도 건냈다. 웰스토리 등급이 올랐다는 게 이제서...Category요즘 Views0 -
2016년 05월 08일 (주일) 정신 없었던 포도원모임과 열띤 줄넘기 연습
아침에 일어나 아내가 해준 맛있는 미역죽을 먹고 잠시 모래놀이 시간. 씻으러 가기 전 모래로 아내의 얼굴을 만들면서 분위기를 전환.사실 내 기분을 전환했다고 하는 게 맞겠지.어쨌든 성공. 이러저러한 이유로 방송봉사를 허술하게 하는 게 보기 싫다.나도 ...Category요즘 Views0 -
2016년 05월 07일 (토) 어버이날 식사
새벽에 일어나 어머님께 카톡으로 어버이날 감사 인사를 보내드렸다. 어머님도 깨어있으셨던지 응답이 있어 몇 마디 더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나는 다시 잠의 세계로. 어버이날 행사로 양가 부모님의 용돈지출을 맞추기 위해 처가에는 20만원, 친가에는 용돈 ...Category요즘 Views0 -
2016년 05월 06일 (금) 수원으로 올라온 날
산더미 같이 쌓인 재활용 쓰레기들을 처리하려면 일찌감치 나서야 하는데 결국 이견을 맞추지 못하고 포기. 출발하기 전 낮잠을 잤는데 너무 달콤했다. 아이들의 어린이날 선물이 부족하지 않는데 성화에 못이겨 결국 수원에 오기 전 다시 이마트에 들르기로. ...Category요즘 Views0 -
2016년 05월 05일 (목) 대구에서 지낸 어린이날
아침에 일어나 진수성찬을 먹고 안방을 가보니 아이들이 이렇게 놀고 있었다. 새벽에 잠을 설친 것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힘든 몸을 이끌고 대구수목원으로. 차 안에서 잠깐 눈을 붙인 것 같았는데 눈을 떠보니 어느새 대구수목원. 수목원의 거의 끝까지 갔다가...Category요즘 Views0 -
2016년 05월 04일 (수) 대구 가는 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제 밤에 있었던 속상한 감정이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아내에게 어줍잖은 조언을 하다가 괜히 사이만 안좋아졌다. 동생과 있었던 일을 공감받지 못하고 엉뚱한 반응이 나와 나도 모르게 버럭. 아내가 주는 바나나까지 물리치고 매몰차게 ...Category요즘 Views0 -
2016년 05월 03일 (화) 셋째 가진 분은 좋겠다 부럽다
비가 오는 출근길. 오 선생님 가정에 새 생명이 생겼다는 소식에 뚜레쥬르에서 케이크와 간식을 사들고 출근을 했다. 사모님께 갈 거라 생각했던 케이크는 그냥 우리가;;; 내내 부러웠다. 뭔가 신기한 기운에 둘러싸인 것 같이 보이기까지 했다. 부러웠다. 셋...Category요즘 Views0 -
2016년 05월 02일 (월) 퇴근길 비가 오는 날 경험한 혜택
날이 흐리다 정 선생님 해고통지서 완성하고팠는데 협조가 없다. 휴가일자를 오늘 정하지 않으면 안될 거 같아서 9일이 좋을까 16일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정말 아무 것도 안 하고 잠만 자고 싶었는데 어느 날이나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집 ...Category요즘 Views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