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들이 유치원 상담을 받는 날.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학교로 왔다. 아내가 상담을 받을 동안 아이들을 놀이터에서 보고 있는데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많이 컸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은 이제 자기 혼자 놀이터의 모든...

가정심방 1일차. 선생님의 가정이 첫번째였다.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던 차에 촬영을 덕분에 가게 되었다. 내가 민망할 정도로 이탈된(?) 행동을 너무 많이 했던 아이. 어머니는 물론 가정심방을 함께 갔던 목사님과 선생님까지 그 상황을 당황해하는 분위기가 ...

오전 인형극 촬영 별 탈 없이 종료. 자기 전 아들과 영어로 하는 과제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아내의 말에 아들과 함께 유치원 영어과제를 수행. 어제 아내와 영어 관련된 마찰(?)이 있은 후 부쩍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 이제는 곧잘 영어로 ...

요즘 수영에 푹 빠진 아들. 유치원 수영 인솔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려 독서왕 교사인터뷰 촬영도 할겸 신관으로 출발. 아들의 행적을 놓친 줄 알았는데 다행히 두번째 조여서 막 출발하는 아들을 볼 수 있었다. 유치원에서 아빠를 보는 게 좋은지 온갖 재미있...

등교상황을 다시 촬영하기 위해 오늘 아침에도 헬리캠을 날렸다. 아내에게 전화까지 잘 하고, 오 선생님이 성공적인 비행과 촬영을 격려해주시기 위해 컵라면(?)까지 사주셨는데. 학교에서 근무한 후 헬리캠 때문에 맞이한 두번째 위기. 분명히 내가 알고 있는...

전날밤 잠을 이기지 못해 양치도 안 하고 네이버뮤직에서 음악도 못 내려받은 게 생각나 너무 억울하고 분했다.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주일 준비를 마치고 일찍 교회에 도착. 아들을 체육관에 데려다주고 나는 촬영준비를 마치고 본당으로. 크게 촬영할 것은...

목욕도 못하고 잔 것이 생각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신욕 준비. 조금 불안했는데 결국 중간에 아이들 때문에 일어난 아내가 욕실문을 두드린다. 오늘 찜질방에 가자는 말에 반신욕 반도 못하고 그냥 나왔다. 오늘 포도원지기모임이 있기 때문에 멀리 떠나는 ...

 1, 등교상황을 헬리캠으로 찍는데 경찰들이 있어서인지 이전보다 훨씬 평화로운 아침이다. 아무래도 다른 날 다시 촬영을 해야 할듯. 2. 아침에 급히 오느라 어제 지키즈 율동영상 촬영할 때 썼던 CF카드를 가지고 오는 걸 깜빡했다. 아내에게 부탁했는데 아...

1. 내일 아침 교통상황 촬영 때문에 헬리캠 연습.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낯설다. 조종법을 새로 배우는 시간 같았다. 2. 잊고 있었던 지키즈 율동영상 촬영. 매번 촬영시작시간과 과정을 어기는 일정. 1시간 반이 넘도록 촬영을 했는데 시원치가 않다. 결...

1. 교육지원팀 단체로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였고 뒷모임으로 설렁탕집에서 아침도 먹었다. 국장님이 태워주시기로 했지만 집에 갈 때 문제가 될 거 같아 자전거를 타고 출근. 식당에서 오고갈 때는 관리팀 부장님 그랜저를 타고 이동. 좋은 차 잘 탔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