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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이들...
부모형제나 아내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들지 않지만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쏜 살 같음을 절실히 느낀다. 왜이리 시간은 무정하게 흘러가는가. 방학 동안 다닐 태권도장을 등록하고 나서 받아온 도복을 훈장처럼 입고 있는 아들의 모습에 넋을 잃었었다....Category사색 Views1 -
여러모로 속상한 하루...
새벽에 일찍 깨서 거실에서 다시 잠들었는데 일어나자마자 아내가 불쾌한 전화를 받는 바람에 덩달아 나도 하루를 찝찝하게 시작했다. 더군다나 일찍 도착한 에어컨 설치기사님들이 다시 오겠다고 돌아가는 걸음에 현관문 고정발도 망가뜨리고, 살치 후에 확인...Category요즘 Views2 -
성경일독 완료
1년 과정을 2년 반만에 마치네 고난이 있었을 때 시작해서 감사할 것들이 넘칠 때 마치네 포기하려고 했던 마음을 포기하고 마치려는 그 마음으로 마치네 끄트머리 땅의 끝 더 넓은 바다의 시작 인도하셨고 인도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인도하실 그 분께 감사 h...Category독백 Views2 -
밉상 자식에게 애착이 생기다...
우여곡절 속에서 탄생한 영상... 놓아버리고 싶었지만... 다듬고 다듬어서... 여기까지 왔다. 이젠... 돌려보고 또 돌려볼 만큼 애착이 생기는 영상. 다른 사람들에게도 의미가 있게 되길.Category요즘 Views3 -
어린 아이 취급을 참는 중...
나에게 숙제를 내주셨다. 하지만 난 별로 해내고 싶지 않다. 사실 '숙제'라는 말도 별로다. 나를 자신의 담임 학생을 취급하다니. 가끔 나를 초등학생 취급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가 유순하게 행동하는 것은 유순해서가 아니라 유순해야 하는 관계이...Category요즘 Views2 -
정말 하기 싫다...
이번 홍보영상은 도무지 정이 가지 않는다. 지금 구성된 그대로 진행해도 될까 말까인데... 새로 촬영까지 해야 한다니. 쓰레기통에 들어간 김장비닐을 다시 헤집는 기분이다. 아직 철이 덜 들었는지... 이럴 땐 가끔 얼른 경제적 독립(?)을 하고 싶은 생각이 ...Category요즘 Views0 -
훈훈한 커플을 바라보다가...
누군가가 나를 믿어줄 때... 내가 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줄 때... 나를 착한 눈으로 바라봐줄 때... 촉촉하게 적시는... 날 마냥 향하는 그 반응들... 부러울 수밖에 없었다. 나도 모르게 눈이 지그시 감기고 고개가 살짝 옆으로 ...Category사색 Views1 -
사색할 여유도 없이... 이게 뭐하는 건가...
사색할 여유도 없이... 이게 뭐하는 건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도 여유있게 누리지 못하고... 내 마음 속에는 날마다 아름답고 따뜻한 것들이 피어나는데... 세파에 시달리고 같잖은 풍파에 메마르는... 나의 안타까운... 이 아름답고 따뜻한 것들... 나...Category요즘 Views1 -
Wifi Display A2 모델... 잘 되네...
지금까지 계속 시험운전을 했다. 결론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잘 된다는 것... 괜히 택배사에 반송신청을 했어. 흠음... 앞으로 잘 활용하는 것만 남았는데... 계속 잘 될런지... 홈페이지도 잘 수정됐고... 앞으로... 더 잘해보자~Category독백 Views1 -
흣... 오늘도... 잠 못드는 밤...ㅋ
아내와 아이들도 다 잠들고 나 혼자 거실에 나와서 TV보고 있다. 왜인지 PC에서 홈페이지 접속이 안된다. 결국 상위설정으로 11,000원 주고 변경하고 계정 사용기간도 3년 더 연장했다. 총 44,000원 결제. 흐음... 별 사용도 안하는데 너무 많은 돈을 쓰는 걸...Category요즘 Vi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