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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나의 이야기

  1. 안정적이지 않아...

    매일이 긴장의 연속이라고 아내와 대화하는 도중 말했다. 아내는 내가 연약해서 그렇다고 대답했다. 나는 안정적이고 싶어서 말했는데 아내는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체중은 늘어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는 번번히 실패한다. 주말이 다가오는 것...
    Category요즘 Views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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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예쁜 아들과 외출한 이야기....

    일찍 퇴근하는 수요일. 업무와 외부일정을 서둘러 마치고 집으로 왔다. 얼마 전부터 늘 계획했던 일인데 드디어 아들과 함께 하는 외출을 실천으로 옮겼다. 나도, 아들도, 단단히 방한무장을 하고 드디어 밖으로. 발그스레한 볼이 너무 예뻤다. 아들은 연신 나...
    Category요즘 Views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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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엄마 아빠 없이 혼자 보냈던 아들의 시간...

    DSLR에 담겨져있던 사진을 검색하다가 다른 아이들 속에 섞여 있는 아들의 모습이 스쳐갔다. 날짜를 보니 12월 중순. 12월 중순은 둘째가 태어나 아내는 산후조리원에 있었고 나도 동분서주하며 미친 사람처럼 일을 처리하던 때였다. 보름이 조금 넘는 시간 동...
    Category요즘 Views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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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이를 어떻게 길러야 할까...

    방금 우리 성윤이 옛날 사진들을 봤는데... 사진을 보는 내내 최근에 내가 성윤이를 나무랐던 모습이 생각났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따라주지 않는다고 위압적인 모습과 말투로 성윤이를 압도했던 내 모습.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린 아이는 말길을 제대로 ...
    Category요즘 Views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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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나의 2013년에 하나님에 관한 것이 빠져있었다...

    어제 아이들을 재우고 자려고 하는데 아내가 하루에 한 장씩 말씀읽기를 빠뜨리고 하지 못했다며 스마트폰으로 말씀을 읽었다. 사실 난 그 시간에 어제 세웠던 2013년도 계획들이 생각났다. 그런데 그 계획 네 가지에 하나님과 관련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걸 ...
    Category요즘 Views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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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나의 2013년을 꿈꾼다...

    눈 뜨면 출근... 눈 감기 전에 퇴근... 이런 생활을 반복하다 보니 벌써 1년도 훌쩍 가버렸다. 지난 내 홈페이지 글들을 보면 1년 동안 별 말이 없었다. 폭풍우 같은 나날을 보냈지만 내 역사에 남겨 돌아보도록 해줄 수 있는 글들이 별로 없다. 뭐가 그리 여...
    Category주제 Views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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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내가 세상을 잘못 살았나보다...

    내가 세상을 잘못 살았나보다. 누구는 페이스북에 아내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올려도 '좋아요'와 댓글이 수십개식 달리는데... 나는 아기가 태어나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 셈이 나고 속상하다. 내가 왜 그랬을까. 왜 무난하게 살지 않았을까. 왜그리 모나고 ...
    Category독백 Views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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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대인배가 되라고 했는데...

    출근을 잘했다고 아내에게 연락을 했는데 아내가 "오늘도 대인배처럼 사세요~" 하고 답문이 왔다. 대인배... 그래... 오늘은 대인배처럼 살자... 아니... 오늘도... 아니... 다시 오늘은... 그래... 대인배처럼...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나의 마음을 가로막는...
    Category요즘 Views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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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재미가 없다...

    하도 여기 저기서 시달리다 보니 늘 드는 생각은 '어디론가 가고 싶다',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등의 부정적인 것 밖에 없다. 할 수 있으면 숨고 싶고 도망가고 싶다.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이 멀어지고... 나도 멀리하게 되었다. 지금 당장 내가 해...
    Category요즘 Views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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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성공적인 삶을 사는게 쉽지 않다...

    정상궤도 진입에 계속 실패하고 있다. 마음을 바로 잡으려고 하면 자꾸 흔드는 손길이 있다. 그래서 내 맘에 들게 살았다 생각할 수 있는 날이 거의 없다. 성공적인 삶...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게 너무나도 힘든 요즘이다.
    Category요즘 Views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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