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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나의 이야기

  1.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나를 돌아보는 데에 너무 무관심했다. 스마트폰까지 생겨서 내 이야기를 적고 돌아보는 게 분명히 더 쉬워지긴 했지만... 그러려고 하지 않는다.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 까불기 좋아하고... 인정받기 좋아하고... 이야기를 듣고... 또 ...
    Category요즘 Views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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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감동인줄 알았던 이 먹먹함이...

    바닥엔 낙엽 날리고 가득해서 넉넉한 줄 알았는데 뭉게구름만 풍족하네 감동인줄 알았던 이 먹먹함이 버거움이었네
    Category사색 Views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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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 새벽까지 깨어있어도 내 마음이 흐뭇한 건...

    그 작은 것이 문 앞에서 나를 향해 "아빠!"라고 불러줄 때면... 그보다 더 보람있을 때가 없다.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집에 들어와야만 비로소 나의 '퇴근'이 완성된다. '내가 드디어 있어야 할, 있고 싶은 곳에 왔구나...' 많은 이들은 많은 것을 이루며 살...
    Category요즘 Views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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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늘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만 골똘히 생각하다가...

    난 늘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만 골똘히 생각하다가... 몇년 전...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어떻게 하면 잘 죽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 주변에 '여전히' 살아있는 자들을 돌아보고... 소중히 생각하게 되었다. 죽음... 아이러니하...
    Category사색 Views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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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그러고보니 세상에는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러고보니 세상에는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참 많다. 모든 걸 다 아는 듯 이야기 하길 좋아하는 어떤 팝컬럼니스트도 '사랑을 해도 바꿀 수 없는 건 바뀌지 않는다'고 하고 모두들 공감하는 듯 환호하니 말이다. 워낙에 그럴싸하게 말해서 하마터면 나도...
    Category사색 Views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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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성윤이가 백일을 맞이하기 전 어느 비오던 밤...

    성윤이가 백일을 맞이하기 전 어느 비오던 밤... 내가 모르는 이유로 밤새 울던 성윤이를 안고 빗방울이 흐르던 창문을 보며 이런 한탄을 한 적이 있다. 이 시간에 내가 왜이리 깨어있어야 하나... 잠도 못자고 왜 이러고 있어야 하나... 내 생활이 왜 이리 꼬...
    Category독백 Views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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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지식과 지혜의 차이에 대한 나의 생각...

    내 생각엔... '지식'은 '맞고 틀림을 구분할 줄 아는 것'이고... '지혜'는 '옳고 그름을 구분할 줄 아는 것' 같다. 그래서 잘못한 아이를 훈계하는 건 지식... 이해하고 안아주는 건 지혜... 지식이 많은 아버지들 속에서도 지혜로운 아버지가 되고 싶다.
    Category독백 Views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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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새벽부터 지금까지...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가정통신문 배경 바꾸고 내용 채우고... 회계장부 영수증도 다 붙였다. 그리고 모니터 한켠에서 계속 돌아가던 무한상사... ㅋ 열정적인 삶... 무언가를 정신 없이 신나게 해본 게 언제였지... 땀 흠뻑 흘리면서도 '계속 하고 싶다'고 생...
    Category요즘 Views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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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난 아직도 면접 중...

    잠시라도 정신적인 여유가 생기면 여지 없이 면접관들의 질문이 나에게 쏟아진다. 이미 20여 분 동안의 면접은 어제 끝났지만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도... 성윤이를 재우기 전에 정리를 하면서도... 이 새벽에 일어나 잠자리를 뒤척이면서도... 나의 면접은 계...
    Category요즘 Views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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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안종혁 님의 '길갈'을 읽고...

    길갈(고난 끝에서 맛보는 하나님의 은혜) 새벽 1시에 일어나 그동안 읽기를 미뤄왔던 안종혁 님의 '길갈'이란 책을 방금 다 읽었다. 보통의 경우라면 너무 졸려서 절대로 1시간 이상을 깨어있는 채로 있을 수 없었을 텐데... 졸지도 않고 단숨에 완독을 했다....
    Category요즘 Views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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