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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나의 이야기

  1.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

    난 부자가 되고 싶다. 돈을 많이 벌면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 따위의 일반적인 이유는 대답할 필요가 없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 난...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다. 돈이 없어서... 돈이 부족해서 하지 못했던...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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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동기...

    점심은 나른한 출근의 고통을 이기는 힘... 퇴근은 지루한 오후의 짜증을 이기는 힘... 휴일은 여섯날 평일의 피곤을 이기는 힘... 월급은 아득한 날들의 전부를 이기는 힘... 이런 게 직장인의 삶... 그곳이 어디든 내가 돈 버는 곳에는 예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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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암호

    아는 사람들만 흘끔 보고 가는 다락방을 보여주니 눈물의 춤사위가 없네 검무도 화무도 없네 등 돌리고 하는 말은 부스럼 왔는가 싶으면 가고 잡았나 싶으면 없고 천하를 품고도 남는다지만 아닌 바람에 추스리고 도끼바늘에 깁고 웃는 눈주름에 녹이고 짧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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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난 달라져야 한다.

    절제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다고 스스로 다짐하며 시작했던 2009년... 그리고 한 달이 지났다. 난 무엇을 이뤄냈을까. 올해엔 꼭 QT를 제대로 하려고 그랬다. 하지만 QT를 하려고 했던 시간들은 다른 것들로 채워졌고 그 날 정해진 QT본문을 읽고 제대로 QT를 ...
    Category독백 Views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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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무엇을 바라야 할까...

    나만 빠진 데에는 다 이유가 있을 거다. 섭섭하다... 하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다. 이미 받았거나... 내가 아직 그것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거나... 아니면... 사람은 주지 않는 것을 하나님이 더 좋은 것으로 주시거나... 아마 이 셋 중이 하나일 것이다. ...
    Category독백 Views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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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사람이 영원할 수 없다는 것...

    상실내 미래... 그리고 그 미래에 대한 일들을 생각하다가... 더 훗날에 일어날 일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을 때... 우리 부모님도 나이를 드실 것이다. 그리고... 사람의 때가 다 했을 때... 그 때... 얼마나 되었을까. 할머니께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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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暴風後夜...

    暴風後夜이불에 얼굴을 묻고 하루를 정리한다. 등은 굽어지고 어깨와 다리도 저절로 오므라든다. 명치보다 아래에 스물거리며 올라오는 그것들을 가만히 느껴본다. 내 키보다 높은 파도를 혼자서만 견뎌내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어딘가에 기대기 위해 길...
    Category사색 Views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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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지금은... 감성적인 시간...

    홀로 된 지금... 나를 감성의 시간으로 떠민다. 물을 머금은 스펀지처럼 뭉클거리는 가슴을 안고. 나를 향한 그녀의 사랑은... 부족함이 없음에도... 나는 왜 그녀에게 더 큰 사랑을 구걸했을까. 잠시동안 생각해보니... 이유는 하나. 그녀만이... 나를 가장 ...
    Category독백 Views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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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꽃노래

    나의 꽃 태양의 눈빛로 키우고 싶은 어느 높이의 소리인지도 몰라 눈길을 돌리는 소리 몸을 부르는 너의 소리 무엇으로 이어져있을까 나의 척수를 건드리는 너의 촉수 꽃가루인지 별가루인지 붉은빛인지 노란빛인지 가슴으로 스미는 고향으로 이끄는 향기 마음...
    Category시詩 Views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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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난 무얼 할 때 가장 즐거운가...

    나... 황해원... 나는... 무얼 할 때 가장 즐거운가. 무얼 할 때 가장 즐거울까. 운전할 때...? 기타를 칠 때...? 영상을 만들 때...? 아... 하하... 있다. 그녀를 만날 때... 그녀와 포옹을 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할 때... 함께 눈을 맞추고... 노래를 들...
    Category독백 Views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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