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원이세상

나의 이야기

  1. 주저하는... 이유...

    주저오래... 아주 오래 기다리고 고민했지만...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이라는 게 서로 이야기를 해보고 더 많이 경험해봐야 아는 건데... 그러기 전에 알고 싶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가 나를 챙기는 것보다 아이를 더 잘 ...
    Category사색 Views327
    Read More
  2. 슬픈... 생각...

    아버지2004년 여름에서 가을... 그 사이 언젠가였을 것이다. 동생이 의병 전역 문제로 국군병원에 입원해 있었을 때 전역을 만류하기 위해 아버지와 나는 동생을 찾아갔다. 그때 아버지는 말씀이 없으셨다. 나와 동생만이 서로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최선...
    Category회상 Views506
    Read More
  3. 일부러 어렵게 쓴 편지...

    편지안녕. 잘 지냈어? 잘 지내고 있겠지. 오랜만에 널 봤어. 멀리서. 그리고 가까이서. 인사까지 주고 받았지만... 별 다른 말은 없었지. 그냥... 이전과 다를 것 없는 표정과 말투로. 오랫동안 널 볼 수가 없겠네. 내 모든 계획은 이제 소용없는 것이 되어버...
    Category편지 Views413
    Read More
  4. 제목을 뭐라고 하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냥... 나는 발길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그렇게... 지냈다.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할 수도 없었다. 그냥... 아버지께만 잠깐... 조금...? 아무에게도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뭘...
    Category독백 Views311
    Read More
  5. 새로운 세상이...

    내일부터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내가 계획했던 모든 것을 버리고... 아니... 버리려 노력하면서... 헤헤... 도전이다. 내 오랜 고집과 신념을 버리는 일이니까. 하지만 필요하다. 왜냐하면... 나도 살아남아야 하니까. 살기 위래서 신념을 버린다...? 어쩌...
    Category독백 Views279
    Read More
  6. 여기는 나 혼자만의 공간이라는 전제 하에...

    사회생활이란 건 호락호락하지가 않다. 남의 돈 먹는 게 그리 쉬운 일도 아니다. 일 보다는 사람과의 관계가 더 힘들다. 사회생활이 늘 고달픈 건 아니다. 그렇다고 늘 재미있고 즐거운 거도 아니다. 하루는 보람찬 발걸음으로 퇴근할 때도 있고 하루는 출근하...
    Category독백 Views371
    Read More
  7. 눈에 가시...

    가증스런,가시며칠 전에 수습으로 들어온 경력직이 있다. 그는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기억해낼 만한 유명한 드라마의 오프닝이나 합성작업을 담당했었고 얼마 전에는 이 자리를 통해 '고수'라고 소개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기술이 매우 뛰어나 다른 사람들에게...
    Category독백 Views296
    Read More
  8. 내 마음껏... 지켜줄 수 없다는 것...

    엄정화 신곡 뮤직비디오 외에 다른 작업들을 일단락 짓고 집으로 돌아왔다. 피곤... 사무실에서만 생활했던 지난 3일. 그리고 미친 듯이 일을 한 뒤에 찾아온 불안감. 퇴근길에 수많은 연인들을 지켜보면서 나는 나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았다는 것에 초조함을 ...
    Category사색 Views323
    Read More
  9. 입사 두 달 째... 그리고 단상들...

    공연,외로움,오십보백보,칭찬,한계1. 내가 사람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불러봐서 아는데...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자리에서 혼자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면 혼자 있을 때보다 더 외로움이 느껴진다. 가끔 지하철역 안 작은 음악...
    Category사색 Views398
    Read More
  10. 참자...

    참자내 작품세계가 다른 사람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해도 다른 사람이 나를 바보라 오해해도 이 길이 내가 원하던 길이 아니어도 그가 나와 다른 사람을 다르게 대하여도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조롱해도 내 앞에서 대놓고 나를 싫어한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도...
    Category독백 Views37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37 Next
/ 13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