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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나의 이야기

  1. 광야학교 4학년...

    '하나님'이란 분이 내게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야 했던... 광야학교 1학년... 그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과 함께 친밀해야 했던... 광야학교 2학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이 어떤 길인지 알아야 했던... 광야학교 3학년... 이제... 하나님께서는 제가...
    Category주제 Views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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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버지를 뵐 때마다...

    아버지잘 되지도 않는 공부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아버지 어머니가 계신다. 함께 웃고 계시기도, 좀 안타깝지만 한참 다투시던 중일 때도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아버지나 어머니가 아닐 수는 없겠지? 어제... 하루종일 딴청을 피우다 들어왔는데 시...
    Category사색 Views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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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뭉게뭉게 뭉게구름 살랑살랑 새털구름

    구름이 몰려왔다. 하얀 새털구름. 내가 기다리는 것은 뭉게구름이었는데. 나를 감싸줄 뭉게구름. 새털구름이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잡을까. 말까. 촉촉한 방울들로 된 손. 내가 궁금해? 그래서 말했지. 뭉게구름이 아닌 새털구름에게. 난 여전히 괜찮아. 자고...
    Category시詩 Views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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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직도 내가 원하는 것은 이런 게 아니지만...

    음...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이런 게 아니지만... 혹시나 내가 네 인생에 걸림돌이 될까봐. 너와 점점 멀어지는 것을 느껴. 다른 이들에게 하는 것처럼 네게 할 수 없고... 그냥... 이렇게 멀리에서만 있었던... 처음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차!' 싶었다...
    Category편지 Views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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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만약에... 만약에... 아주 만약에...

    만약에두고 두고 하는 말이지만... 역사엔 '만약'이란 것이 없다. 하지만... 한 번 추측해본다. 만약에... 만약에... 정말 아주 만약에... 만약에 그때에... 그분이 그렇게 막무가내로 하시지 않았다면... 그래서 우리 가족이 그 집에 계속 살고 있었다면... ...
    Category회상 Views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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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나에게 나와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드문 일이다. 처음에는 변죽을 울리다가 느닷 없이 진심을 말하는 것 같더니 알고 보니 한 번 떠보는 말일 뿐이었고 '이때다' 싶어 맞장구를 쳐주면 아리송한 대답으로 마무리를 짓는... 내가 봐도 나 같...
    Category사색 Views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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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글 5개를 올려야 정회원이 되는 곳에 올린 글...

    '내일도 오늘과 별반 다르지 않겠지...'라고 생각했으면서도... 내심 잠들기 전에 '내일은 오늘과는 좀 달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품었던 어제. 하지만 역시 저의 기대는 그냥 '기대'였을 뿐이었네요. 벌써 많은 분들이 새해인사를 하셨네요. 물론 읽어보지는...
    Category독백 Views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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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난 원래 그래~

    나? 원래 그래. 난 안 붙잡아. 왜? 내가 가고 싶은데 누가 붙잡으면 기분 나쁘잖아. '왜 나 못가게 해?!' 그러잖아. 그래서 난 안 붙잡아. 한번쯤 붙잡을 수도 있지. 나도 내가 간다고 했을 때 누가 한번쯤 붙잡아 주길 바라니까. 상대방의 마음을 샅샅이 전부...
    Category독백 Views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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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우리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가족이 0순위다. 적이라고 생각되면 철저히 경계하신다. 하지만 내 편이라고 생각되면 간 쓸개 다 빼주신다. 자신의 분야를 훤히 꿰뚫고 계시기 때문에 당신께서 하시는 일을 따라올 사람이 없으시다. 사랑하는 여인이 생기면 그 여인만 바라보신다. (...
    Category독백 Views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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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나는 '여자의 마음을 돈으로 사려는 것'이 절대 아니다.

    여자마음 속으로 다짐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약속한 말이 있다. 지금은 내가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지만... 만약 취직을 하게 된다면... 본격적으로 연애사업(?)에 뛰어들겠다고. 사람들은 묻는다. 취직과 연애사업이 무슨 상관이냐고. 나는 대답한다. "...
    Category사색 Views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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