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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나의 이야기

  1. 나를 이해하기 위한 '인간행동 연구...'

    내가 그리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대화를 하면서 느끼게 된 것이 있다. 바로 대화를 하다가 자신의 입장이 궁지에 몰리면 대개 두가지의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하나는 화를 내고, 또다른 하나는 그 상황을 피한다. (물론 이 글에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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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행 넷째날] 한 영웅이 사라진 날...

    사실 지금 내가 꿈꾸는 '공무원'이란 직업도 우리 둘째외삼촌께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다. 9급 공무원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되신 둘째외삼촌. 외삼촌의 직업과 생활은 사춘기시절 내가 꿈꾸는 미래였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전적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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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여행 셋째날] 도둑놈이 필요한 것보다 더 중요한 말...

    원래는 둘째외삼촌댁에서 한 밤을 자기로 했는데 포항으로 가는 길을 잘못 들어서 2시간이면 충분히 갈 거리를 4시간을 넘겨서도 도착하지 못해 결국 중간에 경주로 빠져 막내외삼촌댁으로 방향을 돌렸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오월동주'라는 말을 실감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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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여행 둘째날] 가장 오래 사신 그분의 잠언...

    우리 형제를 가장 반갑게 맞아주셨던 외할머니. 신발도 신는둥 마는둥 허겁지겁 뛰어나와 우리를 안아주셨던 외할머니. 무뚝뚝하시지만 '허허'웃음으로 우리를 반기셨던 외할아버지. 두분 다 여든을 전후로 하셔서 그런지 내가 초등학교 때의 그런 정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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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교회 안이 교회 밖보다 더하다... -_-;

    나도 하나님 믿고 예수님 의지하는 크리스찬이지만... 더 넓은 세상을 다녀오고 나니 '교회'란 곳이 그리 아름다운 곳(?)은 아닌 것같다. 물론 거룩한 표현으로 '죄인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말 그대로 거룩한 표현일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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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여행 첫째날] 조금은 색다른 가족 이야기...

    먼길을 떠나 안동에 도착한 우리. '형제'란 신분으로 처음 떠난 여행의 첫도착지였다. 그리고 셋째외숙모를 뵈었다. 내가 너무 어리게 살았다는 것을 느꼈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의 집을 찾아갈 때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떤 예의를 갖춰야 하는지 문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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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여행을 마치고...

    '떠남'이란 것에 목말라 있었던 나. 집, 교회, 도서관을 뱅뱅 돌기만 했던 나에게 '또다른 곳'이란 말이 너무 간절했다. 일상적인 자극은 스트레스에 불과했고 나의 감성과 영혼을 피폐하게 했다. 고난주간에 나의 희락을 위해 떠난다는 것이 좀 그랬지만... ...
    Category요즘 Views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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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여유가 있다는 의미...

    경주에서 부산으로 내려오는 길... 나와 동생은 자신있게 고속도로 위로 올라갔지만 정확한 경로를 몰라 전적으로 네비게이션에만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경주 톨게이트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오긴 했지만 그 후에 양산 인터체인지에서 다른 쪽으로 들어서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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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여행 4일째 아침에...

    벌써 목요일 아침이다. 이동거리만 벌써 400Km가 넘는다. 운전에 대해서는 서로가 약속한 것이 없지만 주로 내가 한다. 하지만 그다지 피곤하지는 않다. 운전이 재미있기 때문에... ㅋ 여러 어른들의 내 옛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새롭다. 내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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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4월 9일 주일보고서...

    연속 2주... 하나님 앞에 고백하기 부끄러운 주일... 청년예배때 들었던 말씀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고 방송실에서 내내 분주했던 그 시간... 말씀 도중에 셀모임을 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닌 것을 깨닫긴 했지만 모임 내내 시무룩한 표정...
    Category요즘 Views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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