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간단하게 분석된다. 왠지 너무 오래 고민하지 않아도 될 문제인 것처럼 보인다. 자신의 시간을 갖고 싶어하지만 좀처럼 개인시간이 나지 않는 문제... 외로운 느낌이 싫고 혼자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고 싶은 문제... 음... 내가 보기엔 절대로 공존해서...

내가 마치 현자(懸者)인 것처럼 떠들어댔어도... 그건 사실 다 내가 내게 하는 말이었다. 나를 더 사랑하고 싶고... 아껴주고 싶고... 나와 같은 사람들이 어쩌면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그 어떤 선택보다 '예배자 되기'를 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임을...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가지 못하게 붙잡고 매달리고 회유하려 하려는 이유... 아마도 지금까지 그런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겠지요. 앞으로도 그런 관심과 사랑 기대할 수 없을만큼 암울한거겠지요. 이럴 때 냉정하다는 말을 ...

예배,철저,준비음... 나 나름대로는 매우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사람은 조금 다른 의견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누구에게나 '진리'로 받아들여지는 말들이 어떤이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예배... 가족 친척 친구들을 초청해서 벌이는 '...

새해다. 2005년은 가고 2006년이 왔다. 하지만... 나에겐 별반 다른 느낌이 없다. 2005년의 마지막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친했던 사람에게 언성을 높이고 내 주장을 고집했다.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더 언성을 높였다... -_-a 휴가나온 동생과 이런...

※ 이 이론은 그냥 내가 생각한 것으로 내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치명적인 오류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그 반론을 환영하면서 흥쾌히 함께 논의할 용의가 있으며 그 반론이 타당하다고 생각되어지면 이 이론의 기반을 뒤집...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참 많았는데... 청년부 홈페이지 수정작업 때문에 이곳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너무 많이 소홀했다. 하루에도 수십개의 이야깃거리가 생각났지만... 이제는 다 뇌리의 어딘가에 숨겨졌다. 억지로 되살리려 노력해도 생각나지 않는다...

오늘은 작업진척이 별로 없다. 청년부 조직도 만드는 데에 시간을 너무 많이 뺐겼다. 별로 복잡하지도 않은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던 부분이어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다. 벌써 목요일... 내일모레까지는 다 완성해야 한다. 작업이 별로 안남았다고 생각...

1. 좋은 사람과 좋은 만남을 가진다는 것은... 마치 장난같은 말같고 당연한 말처럼 보여도... 쉽지 않은 거거든요. 오늘... 정말 좋은 사람과 좋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고등부에서 2년동안 '선생님'으로 동역했던 권사님이신데... 평소 너무 만나고 싶었거든...

지난 8,9월... 서울로 학원을 다닐 때 혼자서 수원으로 돌아와야 할 때가 있었다. 전철에서 내려 버스를 타기위해 긴 지하철역 통로를 걸을 때... 내 옆으로 지나치는 사람들을 옳지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굶주림 가득한... 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