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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나의 이야기

  1. 절대 유치하지 않은 유치원...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내가 아는 '유치원 선생님'은 그냥 아이들이랑 놀아주고 간식주고 칭얼대는거 달래주는 사람인줄 알았다. 하지만 오늘 우리교회 영락유치원이 장학사를 상대로 수업 발표를 들었는데... 와... 사실... 나도 부대에서 학교에서 교회에서 ...
    Category요즘 Views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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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누구에게나 그런 시절이 있다...

    내게 주어진 상황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일탈을 하고 싶은 마음... 세상 사람들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혹은 집중시키기 위해...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다. 이대로 있으면 죽을 것 같아서... 살기 위해 미쳐버리는... 아무도 필요없다고 한다. 혼...
    Category사색 Views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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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코피났다...

    쩝... 아침에 머리를 감고 있는데 윗입술이 미끌미끌 한거다. 비눗기가 가시지 않았나 싶어서 열심히 씻는데 계속 미끌거렸다. 왜그러지 싶어서 손을 봤는데 붉은색 물방울들이 대야로 떨어졌다. 깜짝 놀라서 거울을 봤더니 코피가 줄줄 흘렀다. 어쩔줄을 몰라...
    Category요즘 Views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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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사람의 대한 그리움...

    그럴 때 있다.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은데 함께 있는다고 해서 마땅히 할게 있는 것은 아닌... 아마 상대방은 '만나자며 불러놓고 왜 아무것도 하지 않는거지...'하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그럴 때가 있다. 단지... 사람이 그리워서... 오...
    Category요즘 Views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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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늦은 시간에...

    많은 사람과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오늘은 왠지 삭막하고 황량하기 그지없는 하루처럼 느껴진다. 마치 의외인 것처럼... 오늘이 토요일인지, 시간이 몇시인지 자꾸 보고 한참을 봐야 이해가 갔다. 초조해하고 주저하는 느낌... 그러고서는 일탈... 나에게 ...
    Category요즘 Views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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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낮은 울타리' 프로젝트

    2,3일 전에 꿈에서 깨어나 든 생각이다. 내가 해야할 것이 무엇일까...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이제서야 조금 정신을 차리고 나서 생각해보건데... 내가 가장 힘들었던 것은 극복하기가 힘들다는 느낌보다 '극복하기가 힘들다는 느낌'을 말할 수 없었다...
    Category주제 Views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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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내 삶... 더딜지라도...

    내 삶... 조금 더딜지라도... 할 것은 하고 가야지... 갈 길 멀다고 한꺼번에 두세걸음 걸을 수는... 그래... 내 삶... 남들보기 더딜지라도... '처음'이란 곳에서 시작해야지... 하늘을 우러러보기에 부끄러움 없는... 내 삶... 스스로 보기에 더딜지라도... ...
    Category시詩 Views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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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클레이 애니메이션...

    아마 다들 한번쯤은 봤을 것이다. 나도 방금 영화채널에서 봤으니까... ^^;;; 손으로 그린 만화는 아닌데 그렇다고 해서 살아있는 동물도 아닌... 나도 정확하게 재질은 잘 모르지만 고무찰흙과 비슷한 것으로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만든다고 알고 있다. 어느 ...
    Category요즘 Views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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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석종이와의 대화...

    요즘들어 석종이와 꽤 많은 시간을 대화로 보낸다. 주로 내가 나의 문제에 대해서 늘어놓고(?) 그에 대한 이야기들을 석종이에게서 듣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처럼 내가 누군가 앞에서 '벌거벗는 것'과 같은 수치심을 느끼지는 않는다. 내가 하나하나 위선과 가...
    Category요즘 Views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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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하지만 내가 지금 허전해 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때때로 내가 가진 것들을 훑어보면 '난 참 가진 것이 많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내게 주어진 육신만 가지고도 그것은 충분하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생머리에 작지 않은 눈, 적당한 키, 내 체격에 알맞은 힘, 비교적 균형있는 몸과 다리의 길이비율,...
    Category독백 Views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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