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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세상

담아온 글들

사랑밭......
2006.04.18 07:05

맞장구를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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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일찍 일어난 아내는 며칠 전에 사온
            치즈스틱이 먹고 싶어서 남편에게
            "자기야! 치즈스틱이 참 맛있는데 같이 먹을래?"
            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남편은 대뜸
            "웬 아침부터 치즈스틱이야? 된장찌개 끓여!"

            치즈스틱을 먹고 싶던 아내의 기대는
            남편의 이 한마디에 와르르 무너져버렸다.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맞장구를 쳐주는 것이
            상대에게 얼마나 힘이 되고
            사회를 기름지게 하는 일인지 우리는 잘 알지만
            간단한 맞장구조차 쳐주려 노력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이기심 때문이다. 핑계 때문이다.

            이제 우리 바꾸자.
            모든 일이나 대화에서 맞장구를 쳐서
            상대방에게 힘을 실어주자.

            이 때 대다수 사람들은
            '안 그래도 엉덩이에 뿔이 나있는데
            맞장구를 쳐주면 머리 뿔 달고 날아가게?'
            '내 의견은 무시당해도 되나?'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순간의 지혜를 발휘해서 맞장구를 쳐주면
            상대를 기쁘게 할 수도 있고,
            동시에 얼마든지 내 의견도 관철시킬 수 있을 것이다.

            조급하게 결론내리지 말고
            일단 먼저 오늘 맞장구를 쳐보라.
            주위가 환하게 달라질 것이다.


- 소 천 -




* 출처 : 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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