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그 따뜻하기만 한것같은 이름이
언젠가 이 차디찬 바닥에 누웠을때
가슴이 아려와 더 이상 참을수 없을만큼
힘든 시련이 될줄이야...
난 몰랐네...
이젠 아무에게나 기대지 말아야지
이젠 잠깐의 따뜻함에 손내밀지 말아야지
이젠...
그러지 말아야지...
보이는건 아름다워도
막상 손에 닿으면 냉랭해져버리는...
너와 나 사이...
저 겨울처럼...
* 출처 : 황해동의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restplace64 )